19일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성명은 다음과 같다.
"국내외에서의 최근의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의 발전, 국제수지를 바탕으로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환율 형성 메카니즘을 한층 더 개혁해 위안화 시세의 유연성을 확대할 것이다.
2005년 7월 21일을 계기로 중국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근거해 통화 바스켓 제도를 참고로 한 관리변동환율제로 이행했다.
이후 위안화 환율 개혁은 착실하게 진행돼 기대한 결과를 낳는 것과 동시에 적극적인 역할을 일궈왔다.
현재의 국제적 금융 위기가 최악의 시기에 놓였을 때 몇몇 국가의 통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는 대폭 평가절하됐다.
위안화 환율의 안정성은 위기를 완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완수해 아시아 및 세계 경기 회복에 크게 공헌했다. 이것은 국제 수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입증한 것이다.
세계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중국 경제의 회복과 상승은 보다 견고해져 안정을 향하고 있다.
위안화 가치 형성 메카니즘 개혁을 한층 진행해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안화 개혁을 한층 더 진행하면서 계속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반영해 통화 바스켓제를 참고로 할 것이다. 환율 변동폭은 은행간 외환시장에서 예전에 발표한 수준이 될 것이다.
중국의 대외 무역은 서서히 균형을 잡고 있다. 경상흑자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2009년에 큰 폭으로 감소한 후 2010년 초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다.
무역수지가 균형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위안화 환율의 대폭적인 절상의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민은행은 계속 시장에 의한 자원 배분 기능에 근거해 국제수지의 기본적인 균형을 촉진시켜 위안화 환율을 안정된 수준으로 유지해 중국의 거시 경제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