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도입 4년…LED·로봇시장 2배 성장

입력 2012-02-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화 80% 진입·투자유발 62조 달성…생태계 불균형·투자둔화

정부가 신성장동력 정책을 도입한지 4년이 지난 지금 80%가 산업화 단계에 진입했고 62조원의 투자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0일 홍석우 장관의 주재로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신성솔라 김균섭 부회장, 삼성 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현대자동차 박성현 사장, 인피니트 헬스케어 이선주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성장동력 육성 4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신성장동력을 주력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09년 1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17개 신성장동력을 선정하고 연구개발(R&D), 인력, 금융 등 종합육성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분야별로 LED·로봇 등에서는 1년만에 시장규모가 2배 확대됐다. 이차전지·신재생 분야에서는 수출이 증가했으며, 스마트폰·OLED는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생태계 불균형 성장, R&D 중심의 제한적 정책수단, 투자 둔화, 상이한 발전단계를 고려한 정책 부재 등이 여전히 부족한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보완 전략으로서 △기술확보의 효율성 제고 △시장의 조성 △시장의 확대 △산업화 기초체력 강화가 지적됐다.

구체적으로 기술도입기는 전략적 R&BD와 실증사업 등 기술확보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하고, 산업화 초기에는 시범사업, 인수합병(M&A), 인력양성 등 시장조성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추진한다.

또 산업화 중기에는 신규수요 창출, 첨단 분야 R&D 등을 통한 시장를 꾀해 본격 산업화 추진하고, 특허, 금융, 컨설팅 등 공동 인프라 지원을 통해 산업화의 기초체력 강화를 추진한다.

홍 장관은 “경기 위축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인들은 신성장동력 분야의 투자 확대를 통해 적극적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고 정부는 애로해결, 인프라 구축 등 후방 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1: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27,000
    • -0.63%
    • 이더리움
    • 3,12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0.64%
    • 리플
    • 2,133
    • +0.66%
    • 솔라나
    • 128,600
    • -0.08%
    • 에이다
    • 399
    • -0.2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1.01%
    • 체인링크
    • 13,080
    • +0.46%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