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아웃도어, 공유 스타일이 정답?!

입력 2012-10-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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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스커버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 보온성과 활동성,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야외에서의 패셔너블한 착장 스타일을 생각한다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아이템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비드한 컬러부터 일상복으로까지 범용적으로 착장 가능한 아웃도어 웨어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보다 똑똑한 스타일을 갖춰 입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컬러 블로킹을 활용한 아웃도어=몇 년 전부터 비비드한 컬러의 캐주얼한 패턴, 실루엣의 패셔너블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우수한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많아졌다. 올해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컬러 디자인 제품들이 다양해졌다.

▲사진제공=디스커버리
공유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에서는 최근 공유 카탈로그를 공개, 스타일과 함께 착장 팁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비주얼에서 공유는 블루, 그린, 레드, 네이비 컬러의 아웃도어 패션을 연출했다.

상하의 컬러를 교차시키는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는가 하면 컬러 포인트인 슬림 스타일 팬츠와 시원한 컬러의 점퍼, 이너로는 이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컬러 내피와 함께 캐주얼하면서도 대비되는 활동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밤낮으로 기온 차가 급격한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공기 투과력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까지 우수한 아우터, 상의로 착용 가능한 이너와 팬츠 아이템에 대한 착장 팁을 알아 두면 좋다.

먼저 컬러의 선택 경우 그린, 레드와 같은 따뜻해 보이는 계열의 컬러 의상을 선택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함을 전해 주면서도 안정감 있는 착장 연출이 가능하다.

보온성을 생각한다고 두껍게만 껴입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자칫 둔해 보일 수 있으며 활동성에 저해 요소로 작용하기까지 한다. 퀼팅 처리 기법의 보온성을 높인 팬츠, 폴라폴리스 원단의 가벼운 티셔츠. 내피와 외피가 분리되는 아우터를 선택, 기온 변화에 언제든지 적응 가능한 아이템으로 준비하도록 한다.

여성의 경우 레깅스와 니트 소재의 스커트 등을 레이어드하면서 다운 베스트와 같은 아이템으로 연출한다면 보온성을 생각하면서도 슬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아웃도어 의류라고 해서 기능적인 면에만 초점을 둔 아이템 보다는 스타일도 살릴 수 있고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진 아이템을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며 “패턴이나 컬러 같은 디테일을 알고 기능 아이템에 접근하면 한층 스타일을 살린 착장이 가능하다”고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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