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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H 사장(사진 가운데)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8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아 아시안게임 연계시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LH)
인천아시안게임 연계시설로는 주경기장 앞 입체교차로, 참가 선수단의 주요 진·출입 경로인 북인천지하차도와 경서삼거리, 염곡로, 청라지구 내 마라톤코스 약 10㎞ 등이 있다.
LH는 8월 말 인천아시안게임 연계시설 사용 준비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청라·가정지구 내 공지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9월19일 아시안게임 개막 전까지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시안게임 기간 중 임시 주차장으로 3필지, 13만㎡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LH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 모두 참가하는 만큼, 주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라·영종지구 현장투어를 운영하는 등 청라·영종지구 홍보와 LH의 인지도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