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바젤위원회(BCBS)의 권고에 따라 지난해부터 D-SIB(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사 및 은행)를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바젤위원회는 대형 금융기관이 초래하는 시스템 리스크에 대응해 대형 은행·은행지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에 바젤위원회가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을 선정, 중요도에 따라 1~2.5%의 추가...
이는 바젤II 규제 기준(2018년 기준 9.875%, D-SIB 10.625%)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17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스템 리스크 평가모형(SAMP)을 활용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다. 분석대상기간은 올 3월말부터 내년말까지였다.
시장금리가 300bp 상승할 경우 이자이익 증가가 BIS비율을 0.4%포인트 상승 시키는 효과도 있었다. 다만 기업 및...
또 국제통화기금(BIS) 기준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은 2016년말 현재 14.9%로 규제기준(9.25%, 시스템적 중요은행(D-SIB) 9.75%)를 상당폭 웃돌고 있다. 금리가 100bp(1bp=0.01%포인트) 내지 300bp 상승하는 것을 가정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서도 전체 국내은행의 BIS 총자본비율 하락폭은 0.5~0.7%포인트에 그쳐 자본적정성 규제 기준보다 높았다. 앞서 지난 2월6일...
은행의 자본건전성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경기대응완충자본, 시스템적 중요은행(D-SIB) 등을 본격 적용한다. 보험에 대한 IFRS4 2단계 도입은 글로벌 동향을 고려해 검토 중이다.
외화 LCR(고유동 외화자산) 규제도 도입한다. 거시건전성 조치를 개선하고, 최근 금융불안 양상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도입해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정교화도 추진한다.
또 금융시장...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부담과 D-SIB(시스템적 중요은행) 선정에 따른 자본안정성 확보 이슈로 연일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구조조정과 자본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실적발표가 있는 내달 초를 기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주들은 최근 잇따라 52주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5%, 보통주자본비율 5.7%를 충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바젤III 경기대응완충자본 및 D-SIB 추가자본 부과 등 규제 이행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게 할 것”이라면서 “대외여건 악화 및 수익성 부진 등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적정 수준의 자본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국내 금융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적 중요 은행(D-SIB)'에 총 1%의 추가자본을 적립하도록 했다. D-SIB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매년 0.25%씩 4년간 적립해야한다.
BCBSㆍFSB‧IMF와 같은 국제감독기구들은 금융회사의 파산이 금융시스템 및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리스그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윤수...
시스템적 중요 은행(D-SIB)으로 선정된 은행 및 지주사는 4년간 단계적으로 추가자본 1%를 적립해야 하는 내용의 D-SIB 자본 규제 도입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바젤위원회의 D-SIB 도입 계획에 맞춰 내년 1월부터 국내 은행권에 D-SIB 규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국제감독기구(BCBS‧FSB‧IMF)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
그는 다만 “은행권 구조개편 및 일부 기업여신의 부실 우려 등으로 일부 은행의 올해 말 자본비율 하락이 예상되는데 다 2016년부터 바젤Ⅲ 추가자본 부과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중장기적인 자본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특히 대형은행의 경우 D-SIB 추가자본이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 은행별 자본비율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또한 시스템상 중요한 국내은행(D-SIB) 제도를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RBC) 제도를 개선하고 자체 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제도(ORSA)의 시범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RBC 제도는 금리·신용위험액 신뢰수준 상향(95%→99%) 등 요구자본 산출기준을 개선한다.
아울러 유동화증권 등 그림자 금융에 대한 효율적 감독체계를...
특히 모태펀드 운용 및 특례보증제도 개선, 중장기 인내자본·SIB(사회성과형채권) 및 클라우드펀딩 제도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기반을 조성 방안도 포함됐다.
또 공공구매, 공공서비스 위탁 등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공공조달지원 체계를 전면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과 연계 및 기술·개발(R&D) 등...
금감원은 “모든 은행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BIS비율 10%·Tier1 비율 7%)을 충족하는 등 개별 은행들의 BIS비율 수준이 양호하다”며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락 등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부정적인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고 향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국내은행(D-SIB) 규제 등 바젤Ⅲ 시행에 따른 규제환경...
오는 2016년부터 국내 금융시스템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국내 은행들(D-SIB·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s)은 보통주 자본을 중심으로 추가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6일 금융위원회는 BCBS(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지난 5일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멕시코시티)의 승인을 거쳐 D-SIB 규제체계를 확정했다고...
지난 6월 BCBS에서 마련한 D-SIB 규제체계 최종 권고안과 국제보험감독기구(IAIS)가 내놓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보험회사(G-SII) 감독 관련 협의보고서 발행을 승인했다.
아울러 FSB는 감독당국들은 규제강화가 건전성 리스크 완화라는 원래 목적을 넘어서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금융당국은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개정은 이날부터 11월6일까지 40일간 변경예고와 11월 중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 12월 안에 의결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경기대응 완충자본, 국내 대형은행(D-SIB), 유동성 규제 및 레버리지 규제는 도입시기가 최소 15년 이후로 세부방식에 대한 국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내년부터 세부 도입방안을 검토·확정한 뒤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말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지난달 29일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s: D-SIB) 규제체계 권고안’에 따르면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은 해당은행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나타내는 부도 위험이 아니라 부도 시 금융시스템에 미치게 될 충격의 크기로 측정한 시스템적 중요도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시스템적 중요도는 규모, 상호연계성...
금융감독원이 대형은행 감독을 강화하는 국제적 추세에 발맞춰 'D-SIB 규제체계'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이 발표한 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s·D-SIB) 규제체계 권고안을 국내 금융환경에 맞춰 적용하겠다는 것.
D-SIB 규제체계는 'G-SIB규제체계'의 보완적 관점에서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