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한 명이 천 명, 만 명을 먹여 살린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했던 말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신화를 일궈낸 건 인재경영이 가져다준 결실이다. ‘황의 법칙’을 탄생시키며 삼성전자를 메모리 반도체 강국으로 만든 황창규 전 KT 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고문, 김기남 부회장 등 많은 스타 경영자들이 등장했다.
LG전자가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부의 수장을 교체했다.
LG전자는 28일 임원 인사를 통해 권봉석 사장(HE사업본부장)이 MC사업본부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MC 사업본부에서 상품 기획을 맡은 바 있다.
LG전자 측은 “HE사업본부에서 이뤄낸 올레드 TV성공 체험과 1등 DNA를 MC사업본부에 이식하겠다”
지난해 11월 LG전자 MC사업본부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황정환 부사장이 선보이는 첫 작품 ‘LG G7 씽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이날 미국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LG G7 씽큐’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LG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의 임원인사 키워드는 성과주의와 미래준비로 압축된다. 급격한 세대교체는 이뤄지진 않았지만, 구본준 부회장이 구본무 회장을 대신해 올해 상반기 전략보고회와 하반기 업적보고회를 주재한 만큼 그의 색깔이 짙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주사인 ㈜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
황정환 부사장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LG전자는 30일 2018년 임원인사를 통해 황 부사장을 신임 MC사업본부장에 내정했다. 황 부사장은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도 함께 맡는다.
황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금성사로 입사해 2007년 LG전자 최고기술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30일 2018년 ㈜LG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LG인화원장으로 이동했다.
LG 측은 "조준호 사장의 LG인화원장 이동은 사업을 통해 터득한 현장경험을 우수 인재양성 교육 등에 접목해 그룹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9년 생인 조준호 사장은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LG그룹의 업적보고회가 마무리되면서 주요 계열사인 LG전자의 정기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 성과가 예상되는 사업 본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는 다음 주인 30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TV(HE사업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이 ‘LG V30’로 유럽 시장에 올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0일 LG전자는 영국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V30 64GB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두 색상의 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판매는 영국 판카폰웨어 하우스(Carphone Warehouse)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하면 14일에 제품을
그룹 내 경영 전선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구본준 부회장이 연말 인사의 핵심키가 될 그룹 업적보고회를 처음으로 주재한다.
업적보고회(컨센서스 미팅)는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올해 실적과 내년 계획을 그룹 수장에게 보고하는 회의다. 지난 20년간 구본무 회장이 매년 주재해왔고 지난해는 구 부회장이 업적보고회에 참여해 계열사별 추진중인 신사
LG전자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이 ‘LG V30’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LG V30’ 공개 행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V30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한 마디로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쉽게 찍고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텐 모르겐 (Guten morgen)’
‘V30’과 함께 유럽 무대에 오른 LG전자 스마트폰 조준호 사장은 독일식 인사로 첫 등장을 알렸다. 그동안 전략적 요충지인 한국과 미국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쳤던 LG전자는 이번에 V30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하며 유럽 공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유럽 최대 가전쇼 ‘IFA 2017’개막 하루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 쇼 ‘IFA 2017’에서 과장을 보태 기조연설자보다 더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의 수장 조준호 사장이다. 조 사장은 하반기의 전략을 책임질 ‘LG V30’를 손에 쥐고 개막 하루 전 베를린 무대에 오른다.
하반기 애플과 삼성의 전략 신제품 출시 속에
“LG페이의 편의 기능 강화는 물론 사용 국가, 결제 수단, 적용 제품군 등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갈 것입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모바일 제품 간담회’에 참석해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페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준호 사장을 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에 상륙했다.
LG전자는 유럽지역에서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G6를 다음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매체들은 G6에 대해 호평을 내놓고 있다. 프랑스 유력 IT 매체 'HD블로그'는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며 G6를 최근 선보인 스마트폰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14억1800만 원을 수령했다.
31일 LG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H&A사업본부장에 부임한 후 가전 사업을 이끌다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조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9억500만 원, 상여금으로 5억1300만 원을 받았다.
정도현 사장은 보수 총액이 11억3700만 원 이었다. 급여로 9억200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차세대 통신기술 5G의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 작년까지만 해도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이라는 방향성만 제시해온 IT 기업들은, 올해 MWC에서 일제히 ‘상용화’라는 화두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세계 최초로 차세대 5G 통신 상용제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라
SK텔레콤이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T맵 고도화에 나서는 등 자율주행차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T맵을 HD급으로 고도화해서 자율주행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며 “자율주행은 우리가 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삼성전자의 IM 사업부 고동진 사장, LG전자의 MC 사업부 조준호 사장과 회동했다.
이날 박 사장은 LG전자의 전시관에 들러 조 사장과 함께 LG전자의 신작 ‘G6’를 살펴봤다. 박 사장은 연신 G6를 살펴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조 사장은 “일상적
조준호 LG전자 사장이 전략 스마트폰 ‘G6’의 성공을 자신했다.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내부 정비를 마친 MC사업부가 올해 G6를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C사업부의 적자 탈출에 대해 “몸을 가볍게 해놓은 상태에서 G6의 지금까지 반응이 괜찮아서 조만간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이 무대에 등장하자, 대형 화면에는 ‘완벽함의 추구(Pursuit of Perfection)’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이어 이날의 주인공인 ‘G6’가 검은 실루엣을 벗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7’의 개막 하루를 앞둔 26일(현지시간) G6의 공개 행사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