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회대로 공원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국회대로를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협업해 애초 2023년 시행 예정이던 지중화 공사를 지난달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중화 구간은 목동교IC~여의2교 교차로 구간 총 1.7km다.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 설비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한다.
서울시는 국회대로를 가로숲·테마길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국전력 및 통신사와 협업해 내년 시행 예정이던 지중화 공사를 11월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중화 구간은 목동교 IC~여의2교 교차로 구간 총 1.7㎞이다. 이번 작업으로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을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