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호수공원을 가까이 끼고 있는 지역이 많지 않아요.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그야말로 단지 내 공원과 마찬가지인 위치죠. 인근 상가에도 손님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일산지역 A 공인중개사)
3일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를 찾았다. 장항지구의 가장 대표적인 조건은 일산호수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공원과 단지가 '엎어지면 코 닿을
서울시가 올해 2월부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사업 ‘WE UP 프로젝트’를 추진한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이달 8일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WE UP 네트워킹 데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WE UP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삼성물산이 소음이나 먼지 등을 막는 건설 현장의 가림벽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배려의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건설 현장 가림벽에는 총 80개의 우산이 걸려 있다. 현장 인근 주민들이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빌려 쓸 수 있도록 비치한 것이다. 주민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향후 제자리에 되돌려 놓으
최근 중국 공산당 간부 교육기관이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휘호한 거석을 옮긴 것을 두고 ‘장쩌민 흔적 지우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홍콩명보가 보도했다.
공산당 간부 교육기관인 중앙당교는 지난 21일 지게차와 기중기를 이용해 교문 앞 거석을 교내로 옮겼다고 신문은 전했다. 옮겨진 거석에는 장 전 주석이 휘호한 교명 ‘중공중앙
아주그룹은 계열사인 서교호텔의 신축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신축호텔의 컨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가림벽 디자인’이다.
수상작들은 2015년 상반기 착공에 맞춰 임시로 설치하는 서교호텔 신축 공사장 가림벽(100m×6m)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교호텔은 2017년 하반기 그랜드
서울시내 공공 공사현장에 시민 편의시설이나 가림벽을 활용한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유휴공간 휴게시설 설치 △공사장 외부 녹지조성 △가림벽에 주민 작품 전시 등 도시갤러리 조성 △주변 상가 등 민간 홍보 공간인 아트 펜스 활용 등 5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총 60여 곳 공사장은 물론 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시 발
캠코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복지 복합건물인 ‘글로컬(Glocal)타워1’의 신축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 2009년부터 ‘글로컬타워’ 신축사업을 추진했지만 재원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1월부터 캠코가 시행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유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