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춘추전국시대다. 신세계와 롯데의 아웃렛 대전에 현대가 가세하면서 ‘유통 공룡’ 3사의 아웃렛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이랜드리테일도 아웃렛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에버랜드 역시 아웃렛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통3사의 신성장동력 ‘아웃렛’ =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유통업체 ‘빅3’는 신성장동력을 ‘아웃렛’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당숙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라가 재무리스크 해소를 위해 매각하는 하이힐아웃렛에 400억원을 투자하는 것. 현대백화점은 빠르면 5월 첫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게 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라가 시공한 서울 금천구 가산하이힐을 KTB자산운용 사모펀드가 340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한라는
현대백화점이 가산하이힐을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라가 시공한 서울 금천구 가산하이힐을 KTB자산운용 사모펀드가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라는 1000억원 안팎, 현대백화점이 300억원 안팎을 투자하는 안이 유력하다. 저축은행 등이 담보대출로 2100억원대를 내놓아 총 매각규모는 340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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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외식업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식업계가 동반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에 움츠러든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농심은 25일 “작년부터 진행해온 외식업 출점 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빵야를 서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