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지 20일간의 모니터링 결과 소비자들은 주로 야간과 휴일에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한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시행 후 20일간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4일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약 22만4000개(1
오는 11월부터 편의점에 판매되는 가정 상비의약품의 품목이 정해졌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의 총 13개 품목이다.
해열진통제로는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어린이 부루펜시럽 등 총 5개 품목이 결정됐다.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등 2개 품목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