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가 10일부터 진행될 국정감사 일반 증인과 참고인 30명을 채택했다. 금융권의 내부통제 이슈로 국감에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은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국회 정무위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일반증인 19명, 참고인 11명 등 총 30명에 대해 국감 출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날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
2심서 형량 다소 줄어…징역 3년6개월에 벌금 및 추징금 함께 재판에 넘겨진 대부업자도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로 새마을금고에서 380억 원대 대출 사기를 저지른 새마을금고 전 고위 간부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로 새마을금고에서 약 380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부업자와 이를 도운 전 새마을금고 간부 등이 항소심에서 형이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새마을금고 간부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8000만 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가짜 다이아몬드를 담보로 새마을금고로부터 380억 원대 대출을 받은 대부업체 관계자들과 이를 도운 새마을금고 전 고위직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공정거래·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민경호)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알선수재 등 혐의로 대부업체 대표 A 씨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본부장 B 씨, 금융 브로커 C 씨 3명을 구속기소
부산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시가 2억3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도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 10분께 해운대구에 있는 한 백화점 해외 명품점에서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다이아몬드 2캐럿짜리 반지(시가 2억3천만원)를 구입하는 척 하면서 훔쳐 달아났다.
특히, 이 남성은 자신이 가져온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를
윤미래 타이거 JK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프러포즈 일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윤미래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두 사람의 비밀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윤미래와 타이거 JK는 “그냥 조용히 결혼식을 하고 싶었언 것” 이라며 “결혼을 하든 안하든 우린 평생 같이 함께 할 거니까, 결혼식 자체는 형식적이고 불필요하다고
윤계상과 한지혜의 애잔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에서는 세로(윤계상)와 영원(한지혜)의 아름다웠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세로는 설원 위에서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자살을 하려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이후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세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7일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민씨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김상환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국새 제작과 관련해 원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정부와 계약해 국새를 제작하고 1억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에 대해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국새 제작과 관련해 원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국새를 제작하고 정부와 국새 제작 계약을 맺어 1억9000만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씨는 또 지난해
'국새 의혹'과 관련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르면 금일 결정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민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르면 이날 중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3일 민씨를 소환 조사해 민씨가 국새 제작과 관련한 원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으며 국새를 제작하고 남은 금 1.2kg을 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