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을 늦게 발견하더라도 항암치료 후 수술을 하면 생존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종양내과 류백렬·유창훈 교수팀은 2005∼2017년 병원에서 항암 요법으로 치료한 뒤 췌장암 수술을 받은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 135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이 국소 진행성 췌장암
서울아산병원이 췌장암 신의료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 연구를 위해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7일 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타겟질환극복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연구 과제는 ‘췌장암 신의료기술 및 맞춤형 치료전략 개발’로 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자이며 서울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14일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우수 의료기술의 산업계 기술이전 확산을 위한 ‘제 1회 서울아산병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아산병원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에 대한 논의의 장이자 임상연구 의학자들과 바이오 산업계 기술 수요자들의 만남으로, 산·학·연의 의료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병원의 우수기술이 산업계 전
서울아산병원은 간이식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국내 간이식 수술의 절반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진다.
간이식은 1983년부터 말기 간 질환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받아 죽음의 문턱에 있던 간부전 환자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었다. 하지만 간 환자가 훨씬 많으면서도 뇌사자 장기공여가 거의 전무했던 한국, 일본, 홍콩,
LG생명과학이 기존의 세포보호물질에 비해 세포 괴사(Necrosis) 억제 효과가 획기적으로 뛰어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해 혁신형 신약, 세포치료, 전문시약,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화에 나선다.
LG생명과학은 27일 김인철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연구진이 참여해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와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세포보호제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