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가 세포실험(in-vitro)에서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알파, 베타, 감마 변이에 대해서도 효과가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우세종으로 평가받는 델타바이러스에 대해서는 2배 이상 높은 항바이러스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나이벡은 세포실험에 이어 코로나 감염 동물
최근 '뮤(M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베타 변이와 유사한 돌파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와 더불어 아직 변이종의 전파성과 치명률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아 뮤 변이종의 유래와 또 다른 변이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콜롬비아서 발견된 뮤, 알파·베타 변이와 닮아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브라질에 상륙한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에 렉키로나의 임상1상·2상 결과와 최근 완료한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를 제출했다. 또 브라질 발 감마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다가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다가백신은 코로나19의 다양한 변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1가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와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산에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속 바이러스 1000배 더 많이 증식인체 면역반응 회피 능력도 뛰어나
델타 변이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빠른 이유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지는 21일(현지 시간) 델타 변이 감염자는 몸 안에 바이러스 입자가 기존 감염자보다 최대 1000배 이상 증식하고, 최대 1260배 많다는 중국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델타 변이, 다른 변이에서 볼 수 없는 확산 속도”프랑스 정부, 백신 접종 필요성 거듭 강조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이날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지난 24시간 동안 1만818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우데자네이루서만 74명…‘감마’ 밀어내고 우세종 되나
브라질에서 유전자 변형으로 감염력이 강해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B.1.617)’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현재까지 전체 27개 주 가운데 7개 주에서 100명의 델타 변이 감염자가 보고됐다.
구체적으로는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에서만 74명의
브라질 변이 '감마' 제치고 델타 지배종 될 가능성 제기
브라질에서 유전자 변형으로 감염력이 강해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의 증가 추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경선을 일정대로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는 11일 보도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선 경선 연기 주장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송 대표는 “코로나19 와중에도 총선을 치러낸 것처럼 이번에도 대선 경선을 일정대로 치러내야 한다”면서 “11월에 델타 변이 아니라 감마 변이가
보건당국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 중 일부 지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9일 열린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렉키로나의 동물실험 결과는 내부에서 좀 더 분석을 진행해야 하지만, 현재까지 일부 지표에선 긍정적
셀트리온은 5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의 감마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브라질 변이형, P.2)에 대한 동물효능 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감마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우스모델을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P.2)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감마' 변이에 대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5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코로나19 치료제 대장주로 각광받는 시가총액 10위 종목,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인도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약하다는 정부 발표 영향으로 지난주 금요일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동물효능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장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돌연변이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어 오히려 진단키트 관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델타 변이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델타 변이, 인도에서 처음 발견…백신 예방효과 떨어질 수도
수젠텍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가 델타변이를 비롯해 알파, 베타, 감마 변이바이러스를 모두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셀트리온USA와 항체검사키트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수젠텍 관계자는 “인도 변이 델타는 물론 WHO에서 우려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감마(브라질)까지 모두 잡아낼 수 있는 항원 진단키트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남아공발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0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도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