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곤충이 융·복합 기술과 만나면서 누에고치에서 실크 인공고막을 만들고 애기뿔소똥구리나 꿀벌의 벌침액인 봉독에서 피부 친화적 화장품을 생산해 화제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화분매개 곤충인 서양 뒤영벌의 국내 대량 생산기술이 개발돼 수입대체 효과와 농가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업에 미생물이 활용돼 축산 악취
농촌진흥청은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는 음식물 오폐수에서 분리한 미생물 ‘바실러스(Bacillus)’와 잣 수확 후 버려지는 잣송이 분말을 섞어 만든 것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 이용 결과, 음식물 쓰레기에 처리
농촌진흥청이 잣 생산 후 버려지는 잣송이를 재활용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를 잡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진청은 미생물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는 음식물 오·폐수에서 분리한 미생물 ‘바실러스(Ba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