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상시점검제’가 도입된다. 또 현장에서 감시하는 파견감독관의 역할도 확대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와 금융시스템의 리스크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심층 분석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감시업무의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한다.
우선 경영위험을 조기파악하기 위해 현장밀착형 상시감시채널을 구축하고 파
불법사금융에 대한 감시가 강화한다. 사금융업체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분기별 최고 100만원을 지급하는 포상금제도가 도입된다.
금감원은 29일 불법사금융 내부 가담자나 제 3자의 신고를 활발히 유도하기 위해 불법사금융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불법사금융 척결에 힘써 왔지만 여전히 상당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