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도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가 확충되고, 마을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일
알록달록 페인트 옷을 입은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한 폭의 이국적인 그림을 만들어 냈다.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정착하면서 생긴 이 마을이 이렇게 변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부산 사하구 감천동 옥녀봉과 천마산 사이 산등성이를 따라 형성된 이곳은 ‘태극도 마을’ 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감천2동 문화마을. 식사 시간이면 집에서 끓이는 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