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최소표차
이번 6·4 지방선거 단 2표 차로 승리를 거머쥔 당선자가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6·4 지방선거 개표가 끝난 가운데 금천구 제2선거구에서 강구덕 당선자가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 승리를 거뒀다.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는 나란히 득표율 47.77%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소표차, 최연소, 이색 당선자
단 2표 차이로 당락이 엇갈린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나왔다. 이밖에 기초단체 3연임, 부부군수와 형제군수 등 이색 당선자들이 선거 이후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개표 결과 이해식 후보(50·새정치민주연합)가 58.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1.2%의 최용호 후보(59·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