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밤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는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최송현 노현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연기자 최송현이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최송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KBS 아나운서에서 배우의 꿈을 꾸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녹화에서 최송현은 "배우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지만 내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보니까 잘 맞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배우 노현희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뒤돌아봤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노현희는 "극 중 파란만장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것 같다"고 밝히며 "후배 배우가 와서 '언니는 더러운 역할 전문배우야'라고 말해 가슴 아팠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노현희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겪은
가수 이승기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27일 SBS '강심장'은 빅뱅과 2NE1, 타블로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방송 말미에 다음주에 방송되는 YG 스페셜 2탄의 예고편이 나왔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지난 2년 반 동안 MC를 맡은 이승기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내달 3일 방송되는 YG 스페셜 2탄은 MC 이승기가 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강심장'에서 하차한다.
이승기는 다음달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강심장'에서 하차하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4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MC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을 진행해 온 이승기는 지난해 10월 강호동의 잠정은퇴 이후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한편 이승기는 다음달 방송 예정인 M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C를 맡은 SBS '강심장'을 하차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 불거진 3월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원래 100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하려고 했는데 MC 강호동의 급작스런 하차로 무산됐다. 그후 하차 시기를 SBS와 계속 조율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