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약 800만 원을 빌리고, 여자친구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을 쓰는 등 '갑질'한 사례가 내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강원랜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실로 제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과장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르바이트생 B씨와 C씨에게 4회에 걸
강원랜드에서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의 신용 등급을 빌려 7000만 원의 고액 대리대출을 한 사실이 내부 감사결과 드러났다. 직장상사인 A차장은 대리대출한 금액을 상환하지 않고 퇴직하려다 익명제보시스템에 덜미를 잡혔다.
강원랜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실로 제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차장은 본인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