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 알몸 시위, 국군의날 행사
'국군의날 행사'로 1일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홀로 알몸 시위를 벌인 강의석 씨가 오후 4시 시청광장에 다시한번 모습을 드러낸다.
강의석 씨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한테 하고 싶으신 말 많으시죠? 오늘 오후 4시 시청광장(시청격 5번출구 근처)에서 지나가는 군인 1만1000명과 190대의 탱크를 구경하며 즉석 토
국군의날 행사, 강의석 알몸 시위
국군의날 행사로 1일 전쟁기념관에서 알몸 시위를 벌인 논란의 주인공, 강의석 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강의석 씨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기념관에서 이제는 전쟁을 기념하지 말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비무장' 누드를 하고 왔다"며 예고대로 알몸 시위를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강의석 씨는 고교시절
5년 전 국군의 날 퍼레이드 행사에서 군대 폐지를 주장하며 '알몸 시위'를 해 화제가 됐던 독립영화 감독 강의석씨가 1일 6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또 알몸 시위를 벌였다. 이날 강씨는 전쟁기념관에 나체로 등장해 '우리는 전쟁을 기념한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