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18억 원, 당기순이익은 369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2.4%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2분기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461억 원, 243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각각 70.1%, 50.7% 늘었다.
메리츠증권은 2분기 증시 거래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4일 국내 주요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 대상으로 '올해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는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등 변경된 개정세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가들은 각 분야에서 개정세법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3.1%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5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예측했다. 이는 시장환율을 기준으로 한 전망치로,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중간 무역갈등이 지속될 경우 비철금속, 곡물, 유가 등 국제원자재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또 중국이 미국산 콩(대두 大豆)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생산농가 손실이 최대 33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부과 대상에 포함된 비철금속가격이 하락했다. 실제 알루미늄이 6.6%, 아연이 10.0%,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감독업무의 초심으로 돌아가 시장 변화에도 기본 원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내 금융 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상황을 겪어 변화하는 과정에서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감독기능이 강화되지 못해 양극화가 심해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상
금융당국이 2금융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및 금융회사의 대부업체 소유 규제 등을 담은 금산분리 강화를 추진한다. 금산분리법을 우회한 출자 및 신용융자를 사전에 차단에 동양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고승범 사무처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업부실 선제적 차단, 투자자보호 강화, 금산분리 강화, 금융감독체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동양사태
한국은행이 12일 북한의 로켓발사와 관련 금융 및 외환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 박원식 부총재는 이날 오전 북한 로켓발사와 관련 국내외 통화금융대책반을 구성한 자리에서 “북 로켓발사와 관련 외환시장에 약간의 영향을 뿐 전반적으로 영향은 미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부총재는 향후 금융, 외환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4일 거시건전성 정책을 담당할 금융안정위원회를 설립하고 토빈세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법정 최고 이자율은 25%로 제한하고 5조원 규모의 사회투자금융공사를 설립해 사회적 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키로 했다.
안 후보 캠프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과 전성인 경제민주화포럼 대표는 이날 공평동 캠프에서 이 같은
금융산업발전협의회는 26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2007년도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성 강화 등 신정부 금융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정부 금융정책 과제로 금융네트워크, 금융자본력, 금융인력 역량에 근거한 금융강국의 요건을 제시하고 금융부문의 핵심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신정부 금융정책 과제로 제시된 안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