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논 면적이 10년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밭 면적 또한 주택단지 등 건물 건축과 유휴지 증가 등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논 면적은 77만5640ha로 2021년보다 4800ha(-0.6%) 감소했다고 밝혔다. 논 면적은 쌀 소비 감소에 따
매년 경지면적이 줄어들면서 식량안보도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줄어든 경지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551배에 달한다. 식량과 곡물자급률도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경지면적을 늘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의 '2020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6만4797㏊로 전년 158만957㏊에서 1만6160㏊가 줄
지난해 경지면적이 8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156만5000헥타르(ha)로 전년대비 1만6000ha(1.0%) 감소했다. 경지면적은 개간·간척으로 1000ha 증가했지만 건물건축(1만1000ha), 유휴지(3000ha), 공공시설(2000ha) 등으로 줄었다.
전국의 논과 밭 면적을 합친 경지면적이 2012년 지금의 조사방식으로 바뀐 이후 7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158만1000헥타르(ha)로 전년 대비 1만5000ha(0.9%) 감소했다. 경지면적은 2012년부터 기존 현장조사에서 원격탐사활용조사로 바뀐 이후 7년째
논 면적이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경지 면적 중 논 비율도 50% 붕괴에 임박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경지 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 면적은 159만6000헥타르(ha)로 전년 대비 2만5000ha(1.6%) 감소했다.
이 중 논 면적은 84만4000ha로 2만1000ha(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