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의 내년 입주물량이 이 일대 평균 입주물량보다 4분1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가뭄이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에 입주하는 물량은 아파트·임대·도시형생활주택을 모두 포함해 12개 단지로 총 6477가구(오피스텔 제외)다. 최근 6년간 강남 3구 평균 입주물량인
강남 한복판에 고품격 브랜드 랜드마크 상가가 이 달 분양된다. GS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삼자이는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아파트는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역삼자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총 55개 점포로 구성되고 이 중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25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서울 강남권 지역에서 가장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는 '래미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3년~2014년 8월까지 강남, 서초, 송파, 위례 등 강남권에서 분양된 22개의 아파트 중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대 3억원 선으로 가장 높았다.
2013년 이후 래미안 브랜드가 공급된 단지
올해 초 내집을 마련한 A씨(35세)는 최근 자기집과 같은면적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 집이 훨씬 넓어보이는 느낌을 받았다. 비밀은 '천장'이었다. 일반 아파트보다 약 20㎝높은 천장 높이가 공간감을 극대화시켜 친구집이 자기집보다 더 넓어 보였던 것이다.
이처럼 요즘에는 천장을 높인 이른바 '키높이 아파트'가 인기다. 공간활용 등 평면에 대한 소비자의
4월 셋째 주에는 총 8681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 논현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논현’(368가구)의 일반분양(57가구)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세류1·2·3블록에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공공분양(1425가구) 및 5년 공공임대(233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연제 연산4재개발구역과
올해 첫 강남 중대형 분양으로 관심을 모은 역삼자이가 전 가구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11일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 88가구 모집에 총 155명이 청약해 최고 4.3대 1,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내 마감됐다고 밝혔다.
역삼자이는 앞서 9일 실시된 1,2순위 접수에 총 101명이 청약, 평균 1.1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동안 주요 건설사들의 견본주택에는 떴다방이 등장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 4일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준비된 주택형을 보거나 도우미의 설명을 듣기 위해 여기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8174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속속 진행된다. 서울 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서울 강남 개나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인천 구월지구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86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충남 천안
GS건설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역삼자이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흘 간 매회 오후 2시에 열리며 첫날은 현 와이즈멘토 대표이자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고정패널인 조진호 강사가 '자녀가 행복하게 성공하는 진로계획 7가지'에 대해 강연하고 둘째 날은 에듀플렉스와 에듀코치 부사장인 이병훈 강사가 '자기주도 학습의
◇청약 접수(3개)
4월 첫째 주에는 총 1504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동탄2신도시에 민간분양 아파트 644가구가 청약을 시작하고 지방에서는 전남 순천에 민간임대 646가구가 청약을 개시한다. 그밖에 대구 동구에서 214실의 오피스텔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26블록 ‘동탄2신안인스빌리베라2차’ = 신안종합
4월 분양시장에 아파트 3만5천여가구가 쏟아진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4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53곳, 3만556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22곳, 8950가구) 대비 297% 늘어난 것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25곳, 1만5503가구 △광역시 10곳 5037가구 △지방 18곳 1만5027가구 등이다.
우선 수도권에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다음달 초 일반에 선보인다.
‘역삼자이’는 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시장 최고 성수기로 불리는 바야흐로 봄이 왔다. 서서히 풀리고 있는 봄 날씨처럼 주택경기가 조금씩 회복되자 건설사들도 미뤄왔던 알짜 분양 물량을 시장에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올해 건설사들은 3∼5월 분양을 목표로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데다 6월 지방선거와 브라질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분양을 마치자는 전략에서다.
부동
GS건설이 내달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일반에 분양한다.
'역삼자이'는 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 남양권 배치로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
3월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이 직전달 실적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전매제한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어서다.
1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한달 전국 44곳에서 총 3만5600가구 중 2만7342가구(임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군이 우수한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은 훗날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크게 미친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 개발 역시 교육여건에 따라 발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학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때문에 같은 지역 안에서도 학군이 좋고 학부모들에게 선호도
올 봄 10대 건설사가 전국 각지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대거 쏟아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무려 60%인 12개 단지가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이었다. 이중 판교 알파리움 등 3개 공공단지를 제외하면 민간단지 중에서는 70%가 넘어서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형건설사 브랜드아파트의 인기
3월에 아파트 분양물량이 2만5천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물량이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3월에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7곳, 2만5443가구로 조사 됐다.
전년동기(24곳, 1만7263가구) 대비 47% 늘었다. 2005년 2만6천가구가 분양된 이후 최대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14곳,
정부가 수도권 민간택지 내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수혜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수도권 민간택지 주택은 투기 방지를 위해 1년간 전매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시장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민간택지의 주택 전매기간을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줄이기로 했다. 전매제한 완화 조치는 시행령 개정 사항이어서 오는 7월부터 바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