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이달 17일 오후 6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토목학회 컨벤션과 동시에 '제23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산토목문화대상은 토목계 원로 고(故)송산 김형주 선생께서 기금을 기탁해 조성된 상으로 토목기술의 발전과 언론, 문화의 창달에 공헌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토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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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 일부를 무단가동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소송에 나선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구체적 방안까지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책임을 묻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언론보도를 통해 정부가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자산에 대한 재산권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1일 남북 연락채널의 정기통화에 닷새째 응답하지 않고 있는 북한을 향해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시설을 무단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통일부 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정부가 북한에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시설의 무단 사용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송하려 했지만, 북한이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오늘 아침 연락사무소 9시 개시통화에 이어 오전 10시에 재차 대북 통지문을 발송해 정부 입장을 전달하려 했으나 북한은 수령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연락사무소 통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 시켰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20.26%(2320원) 하락한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페코(-22.49%), 퍼스텍(-19.68%), 한일단조(-19.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3%) 등도 일제히 하락하
북한은 주말에도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남측에 돌리며 언론 매체를 통한 대남 비방 여론전을 이어갔다.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의 소규모 병력 투입도 지속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파렴치한 책임회피 수법은 통할 수 없다’는 제목의 정세해설론을 통해 “남조선당국의 배신행위로 북남합의는 사실상 파기된 지 오래이며 사태가 지금과 같은 험악
남북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4.46% 치솟은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페코(23.50%), 퍼스텍(21.89%), 한일단조(22.86%), 휴니드(21.61%) 등 방산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한미 수석대표 만나 대응 논의…정부ㆍ여당 해법찾기 고심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언급 이후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한반도 정세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미공조 채널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고, 정치권에서도 목소리를 내며 해법 찾기에 나섰다.
북한 매체는 18
18일 국내 증시는 3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다.
남북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9.59%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페코(29.37%), 휴니드(29.67%), 퍼스텍(29.97%), 한일단조(29.91%)도 동반 상한가를 쳤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GP에 군부대를 주둔시키겠다고 발표하는 등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방산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4분 주식시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4.57%(1310원)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12.55%), 퍼스텍(4.04%)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다만 한국항공우주(0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현대아산도 비상이 걸렸다.
17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재개 TFT(태스크포스팀)는 이날 오전 임원진을 긴급 소집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 군부대 주둔 계획을 밝히면서, 이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당혹스럽고 안타깝다"며 "정부 당국 간 협의를 차분히 지
북한이 17일 남북관계 단절을 기정사실화 했다. 우리 정부도 청와대가 "몰상식"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북한은 전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소 건물을 폭파한데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다시 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서울 불바다'까지 다시 거론했다.
북한
북한이 17일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주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 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다'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미 지난 16일 다음 단계의 대적(對敵)
통일부는 8일 오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마감통화에 북측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께 시도한 개시통화는 '불발'로 끝났으나 오후 5시께 이뤄진 마감통화는 평소대로 진행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금일 오후 공동 연락사무소 남북연락협의는 평소대로 진행됐다"면서 "오전 연락협의에 대해 북측은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연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을 남측으로 떠넘겼다.
6일 노동신문은 ‘절대로 용남 못 할 적대행위’라는 논평에서 “현 사태는 북남관계 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다시 얼어붙게 만들고 정세를 긴장 국면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제기한 탈북자들의 삐라
정부 "긴장 해소 방안 고려 중"…김홍걸 "협박 아닌 대화 재개 신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삐라) 살포와 관련해 “이를 막지 않으면 남북 군사합의도 파기할 수 있다”고 강한 비판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협박이라기보다 우리 측에 ‘당신들이 성의를 보여주면
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삐라) 살포를 비난한 것과 관련해 "대북삐라는 참으로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대북삐라를 중단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안보에 위해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삐라) 살포와 관련해 "이를 막지 않으면 남북 군사합의도 파기할 수 있다"고 강한 비판을 표출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이날 '스스로 화를 청하지 말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금강산 관광 폐지에 이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았다. 정부가 계속 묵인한다면 남북 군사합의가 파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금강산 관광 폐지에 이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 철거가 될지, 북남(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폐쇄가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마스크 생산 위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세계적인 마스크 대란 “개성공단 재개하면 해결 가능해”
- 김진향 이사장 (개성공업지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