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지방노동위원회가 처리한 개인분쟁 중 직장 내 괴롭힘은 240건으로 전년보다 85건(54.8%) 증가했다.
실제 직장 내 괴롭힘은 이보다 많다. 노동위원에서 처리한 개인분쟁은 사용자(고용주)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한 후 조사, 피해 근로자 보호, 괴롭힘 행위 근로자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접수된 사례다
지난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접수된 노동분쟁 사건이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집단분쟁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개인분쟁은 ‘괴롭힘’ 사건을 중심으로 늘었다.
중노위는 중앙·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해 노동분쟁 사건 1만8118건을 접수해(이월 포함), 이 중 1만6027건을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처리 건수는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처리 사건 기준
채널A의 간판 시사프로 쾌도난마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는 10억 빚과 재산탕진설, 이혼 소송에 휘말려 많은 관심이 모아진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와 동생 장경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은 10억 빚은 말도 안 된다며, 증거 자료를 제출하고 동생의 사업실패 때문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하던 이웃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르는 강력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그것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에 끔찍한 범행이 벌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아파트나 다가구 주택 등 공동주택에서 층간 소음은 이웃 간 분쟁의 주된 원인이다. 수도권의 상담센터 접수 건수만 하루 평균 36건에 달한다.
그러나 층간 소음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