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36명은 10일 국회에 개헌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결의안 제출 후 보도자료를 내고 “변화된 시대 상황에 맞게 국민(인간)의 기본권을 보다 충실하게 보장하고 상생과 화합의 정치구조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제10차 헌법 개정은 반드시 논의돼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여야 합의를 통해 헌법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40여명이 ‘국회 개헌특위 구성 요구안’을 내주 국회에 제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을 주도하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4일 일부 언론과의 통화에서 “당초 내일께 국회 운영위원회에 개헌특위 구성요구안을 제출하려고 했으나 오는 7일 세월호특별법이 처리된 뒤 내주께 이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구성요구안에는 의
여야 국회의원 148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다음 달 1일 조찬 모임을 통해 개헌 공론화에 나선다. 지난 2월 전체모임 이후 8개월여만의 활동 재개이다.
2011년 발족한 이 모임은 올초 한 때 재적 과반인 150명을 넘어서면서 헌법개정안 조문화 작업을 위한 소위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나 세월호정국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