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은 신당의 당명을 ‘국민회의’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당의 상징색은 오렌지색으로 결정됐다.
이날 천 의원의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한 장진영 추진위 대변인은 “1주일동안 SNS를 통해 1400건의 공모를 받아 추진위와 당직자 등이 고심을 한 끝에 당명을 결정했다”고 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개혁적 국민정당’(가칭)이 18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추진위원 30여명과 창당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원 중엔 전·현직 국회의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IT업계 1세대와 농업인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인사들이 포함된다고 천 의원 측은 설명했다.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내주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창당 작업을 본격화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 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추진위원과 창당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추진위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개혁적 국민정당의 청사진을 마련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명단과 창당
박주선 의원이 22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탈당했다. 그는 내년 1월 창당을 목표로 “야권의 창조적 재편과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 건설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3선의 박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등을 거쳤으며, 정계에 들어온 뒤에는 김대정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1999년 일명‘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20일 신당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정치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당창당을 위해 내달 중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적 국민정당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혁적 가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함께 정치혁명을 시작하겠다"면서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천정배 의원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무능하고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한국정치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