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3차 대유행’이 4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말 정점을 찍은 후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고,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에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지 않고 2단계 시행을 연장한 것과 관련해 60%에 가까운 국민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리얼미터는 31일 YTN 의뢰로 시행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59.5%,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