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소규모 복합공사의 범위를 종전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해 종합건설업체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의 소규모 복합공사 확대 정책의 입법예고로 종합건설업계와 전문건설업게, 종합건설업계와 국토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공사란 2개 이상의 전문공정
올들어 건설사 해외수주가 105억 달러로 저유가의 악재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수주 지역은 작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중동에서의 수주가 부진한 반면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11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약 105억689만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