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교과서 보다 인터넷 공부(아이톡톡)는 이해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와서 MBTI가 I인 사람도 잘 소통할 수 있어요.”
경상남도교육청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으로 과학 수업을 듣던 황금빛(남정초 5학년) 양은 “종이교과서는 지루한데, (아이톡톡은) 집중이 흐트러지면 ‘집중하라’고 센서가 잡아주니 좋다”며 아이톡톡의 '톡톡교과서'에 대해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제1차 권역별 포럼 및 시도교육감 영남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포럼은 영남권을 시작으로 2차 호남권, 3차 수도권, 4차 충청권 순으로 진행된다.
1차 권역별 포럼은 지난해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일반고로 전환한 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
정부가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이른바 '개학연기 투쟁'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연다.
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부처·지자체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다음 주로 예정된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한유총의 주장과 관련해 정부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효환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5일 자신의 아내가 과거 박종훈 후보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효환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가족이 당한 일이라 조심스럽지만 박종훈 교육감의 위선을 밝히고자 한다"며 "교육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미투'"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 단일화만 됐더라도 제 가족
지난해 교육감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정호(73) 전 경남교육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부(재판장 오용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교육감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함께 기소된 선거캠프 관계자 민모(47)씨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습
18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회동'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나 4월부터 학교 급식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
문 대표는 "무상급식을 하면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고,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해지는 등 일석 오·육조의 교육적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경남도에 급식 예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박종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 현재 박종훈 후보는 36.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19.3%이다.
2위인 권정호 후보와 3위인 고영진 후보는 각각 32.1%와 30.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제6회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종훈 후보와 고영진 후보가 경남교육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후 6시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종훈 후보는 36.8%, 고영진 후보는 33.9%의 지지를 각각 얻어 2.9%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출구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진주외고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이 숨진 경남 진주외고가 2010년 9월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된 뒤 해마다 1억원 안팎의 운영비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 86곳 중 상당수에 연간 3000여만원이 지원되는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이다.
교육청은 기숙형 고등학교는 도·농간 교육격차를 없애고 새로운 기숙사문화를 정착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평균 재산이 약 12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보다 7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자산이 42억 정도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2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1162만여원 줄어든 총 5억814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지난해보다 8392만원 증가한 14억 5700여만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서 장관의 재산은 본인의 아파트를 포함해 총 5억8141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증언과 일대기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교재로 탄생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득(96·사진) 할머니의 증언록 ‘나를 잊지 마세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경남 통영시에 있는 국어·역사 전공 교사들로 집필위원을 구성해 김 할머니의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일부지역 교육감 및 부교육감은 관사에 시가 400만원이 훌쩍 넘는 흙침대와 돌침대 등 호화물품을 사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교육감은 본인 소유의 주택을 임대를 통해 수입까지 챙기기도 했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이 28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시도 교육감 및 부교육감 관사보유·관사 물품구
시도교육감들의 새해 화두는 ‘인성교육과 교권보호 풍토 조성’이다. 연합뉴스가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신년 대담을 가진 결과 무상급식확대와 혁신을 통한 교육 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내년에 선행학습형 사교육과 전면전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선행학습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배움의
고영진 후보(64)가 25.9%의 득표율을 획득해 경남교육감 당선에 성공했다.
3일 오전 7시30분 현재 98.8%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고 후보는 38만1967표를 얻어 35만8608표에 그친 권정호 후보를 2만3899표 차로 눌렀다.
고 당선자는 동아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제13대 경상남도 교육감,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