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현장 경영 강화…‘중기 금융 시장지위 확대’도 강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줄여 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
지난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밝힌 올해 경영 방향이다. 중점을 둘 6가지 분야 중 최우선 순위에 ‘중기 금융 시장지위 확대’
IBK기업은행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중소기업계가 고금리ㆍ고환율ㆍ고물가 등 3고(高) 여파로 11월 체감경기가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당 경쟁 등을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306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24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11월 업황전망 경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남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초의 중견기업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견기업 지속 성장에 기반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케이피에프, 휴온스글로벌, 인탑스 등 다양한 업종의 경기 남부 소재 중견기업
한은, 24일 ‘2024년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10월 전산업·제조업 CBSI, 소폭 상승…내달 전망치 각각 2.8p, 3.5p 하락건설업·비금속광물 업황BSI 2009년 8월 이후 최저…“건설업, 경기 부진 지속”“한미 기준금리 인하·中 경기부양책 효과 서서히 나타날 것”
기업심리지수 지표는 소폭 개선됐으나 미국 대선
"이제는 기업의 힘이 국가의 힘을 배가시키고, 특히 기업의 힘이 국력을 대변하는 시대입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6일 중견련이 개최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초청 제188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서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더불어 아직까지 정부와 외교부의 힘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대내외 환경
산업 간 경계 사라지는 ‘빅블러’ 시대유통위·물류위 합동회의 개최
최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하고 고물가·고금리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물류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빅블러 시대, 유통물류
중소기업의 10월 경기가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조업에서 원자재·수출·설비 산업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307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24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8.4로 전월 대비 1.0p 상승했다.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명 초청해 현장의견 청취
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소상공인 종합대책 발맞춰 배달료 지원택배·배달 30만 원 지원…2037억 편성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5.5조 발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정부의 소상공인 택배·배달비 지원 정책 방향에 따라 내년 예산을 증액 편성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7일 정부가 발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배민)과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우아한 노무 해결사·노무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노무 해결사 지원사업은 중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무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선착순 200개사를 무료 지원한다. 컨설팅 범위는
“중소벤처기업에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돼야 한다. 성장력 있고, 살아날 기업을 직접 찾아내서 발굴하는 여건을 만들겠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4대 역점 분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1년 동안은 중진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306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4로 전월 대비 0.8p 상승했다. △7월(1.4p↓) △8월(1.4p↓)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전년 동월(83.7)대비로는 6.3p 하락했다.
주요 R&D 관련 예산 1조1856억으로 24% 늘어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에 2037억 신규 편성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2.3% 증액된 15조2920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R&D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24% 증액했고 최근의 플랫폼 배달비 논란 등과 관련해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에 2037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중기부는
한은, 21일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 전월대비 2.6%p 하락…작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
기업심리가 두 달째 악화했다. 반도체를 제외하고 스마트폰, 전기차 등이 부진하면서 체감경기도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6일 10시부터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3종 세트의 첫 번째 과제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하며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라면 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 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최대 5년(60회차) 원리금 상환 기간을 추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일 소상공인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의 개편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 중이고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라면 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경영 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최대 5년(60회차) 내에서 소상
“정부 차원에서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
티몬ㆍ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ㆍ소상공인들은 재발 방지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호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티몬‧위메프로부터 제때 정산을 받지 못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정산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티몬·위메프로부터 제때 정산을 받지 못한 피해기업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정산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가 준비한 지원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미정산 때문에 발생한 경영 애로사항들을 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기업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집행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소진공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중진공 300억 원, 소진공 17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