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최초 수상이라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 관
경기 수원특례시는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을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은 ‘여는 마당(공연)’, ‘기초 마당’, ‘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 구자홍 회장은 범(汎)LG가의 2세대 경영인이다. LS그룹에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동안 회장을 맡았다. 이후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회장직을 승계하며 형제간 경영권 다툼이 잦은 국내 재계에 '아름다운 사촌경영'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
삼성증권이 2020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 중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각각 증권업계 1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한국 산업의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
23년간 대우그룹에서 일하며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경훈 전 대우 회장이 85세의 나이로 13일 별세했다.
고인은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58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17년간 근무했다.
은행 재직 시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지사 근무 중 뉴욕주 포드햄대 경영대학원에서도 석사학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국제경영학회 주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일 벤츠 코리아는 전날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대
SK그룹이 2·3차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16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이에 더해 협력사 대금 결제 방식을 개선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5일 1차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주안점을 둔 기존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2·3차 협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는 물론 기업과 농가,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생산농가 직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재단이 장소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고, 애덕의
25년 이상된 노후 여객선에 대해 매 6개월마다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또 선사 최고경영자(CEO),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고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일 국제여객선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이런 내용이 담긴 '20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선은 한·
무역업 시작하고 日서 첫 주문
품질 제대로 체크 못해 전량 반품
혹시 쉽게 가려는 마음 있었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지금 다이소는 대한민국 균일가숍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전국적으로 1000여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고,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 다이소에 대해 알고 있다. ‘아스코이븐프라자’라는 이름으로 균일가숍 1호점을 오픈했던 18년 전이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이 23일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십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소통을 중시해온 김성회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방만경영 개선, 생산성 혁신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갖춘 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28일 ‘2015 대한민국 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평소 직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미래를 모색하며 현장 경영을 강조하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이끌어 온 김 사장의 현장경영 철학과 혁신적 활동을 주최측이 인정한 결과라고 지역난방공사는 설명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소통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주) 최병채 대표이사는 28일 ‘2015 한국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지속경영가능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포브스 최고경영자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남다른 리더십으로 변화를 혁신을 이뤄낸 기업CEO의 경영 능력과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사장이 올해의 전문CEO로 선정돼 한국경영사학회가 수여하는 ‘2014 전문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사학회는 7일 “이 사장은 압구정동의 작은 채소가게에서 시작한 풀무원식품이 창사 30년 만에 한국 식품업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바른먹거리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특히 신선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최근 김수공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영입해 이목을 모은다.
EY한영은 15일 김 전 대표를 부회장으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EY한영 관계자는 “김 부회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혁신 에너지, 경영인으로서의 통찰이 EY한영 비즈니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한국의 경영학자들이 뽑은 최고 경영자로 선정됐다.
신창재 회장은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경영학회(회장 이장우)로부터 ‘제29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사 CEO로는 처음이다.
경영자대상은 경영학 분야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한국의 경영인 가운데
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제28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경영학과 관련한 30여 학회의 모임인 한국경영학회가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경제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에 표창한다. 1987년 제1회 수상자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져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이 지난 3일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을 방문해 경영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블랙야크를 이끌고 있는 강태선 회장은 동국대 경영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General MBA) 과정을 수학했으며, 지난 2011년에도 동국대에 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민훈장 모란장, 한국마케팅학회 올해의 최고경
한국감정원 권진봉 원장이 29일 한국인사관리학회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사관리학회는 인사·조직·전략·노사 분야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고 기업의 인적관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연구기관이다.
권 원장은 2011년 취임 이후 투철한 경영철학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국감정원 제2창업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일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제27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인 중 기업을 건실하게 이끌고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허 회장은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시작한 SPC그룹을 국내 최고의 제빵기업으로 발전시켰고, 글로벌 시장에서 베이커리 한류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