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 설립 규제를 대폭 완화했지만 투차유치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정부가 외국의료기관이 들어서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규제라고 판단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외국의료기관 유치를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청 등에
정부가 다음달 중순 서비스 활성화 대책을 내놓기 앞서 서비스산업의 규제 완화를 위한 방안을 공개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동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좁은 국내시장만 볼 것이 아니라 넓은 세계시장을 목표로 서비스산업도 과감한 혁신과 실용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