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무탄소에너지(CFE)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남부발전은 12일 부산 본사에서 2035년 남부발전의 새로운 미래상을 담은 ’KOSPO 2035 New 비전’과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새롭게 선포된 중장기 비전 및 경영전략은 탄소중립 달
핵심역량ㆍ효율경영 강화에 초점“항공우주 새역사 써 내려 갈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를 준비하고 수출 및 양산 물량 확대를 통한 퀀텀 점프와 비전 2050 실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경쟁력 강화 TF 결과에 따라 수출ㆍ개발ㆍ생산의 핵심역량 및 효율경영 강
전년 比 영업이익 16.7%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실적 비상(飛上)을 앞두고 있다.
KAI는 올해 3분기 매출 9072억 원, 영업이익 76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매출 성장이 정체한 것은 지난해 수주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 탓
강원랜드는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강원랜드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을 강원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네 가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실무 전담조직을 만들어 규제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올인한다.
강원랜드는 28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TF’를 신설하고 내년 1월에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최 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으며 대외정책(Ex
엔지니어링은 남궁홍 사장 승진
이재용의 ‘뉴 삼성’ 첫 부회장이 건설·조선 부문에서 나왔다. 삼성중공업은 7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을 부회장급 대표이사가 이끄는 것은 2009년 김징완 당시 부회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재
삼성전자가 다음 달 초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인사인 만큼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 정현호 부회장(사업지원TF장) 등 핵심 경영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12월 둘째 주에 사장단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7일 사장단
이 회장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승어부' 선언 반도체ㆍ차세대통신ㆍ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준비지배구조 개편 의지 강해…대형 M&A 속도낼 듯
이재용 회장이 27일 부회장으로 승진한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뉴삼성을 알리는 공식적인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만큼 콘트롤타워 복원, 조직 개편 등 후속 작업에큰 관심이 쏠린다. 이 회장은 반도체 초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들과 첫 대면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법위 정기회의에 참석해 이찬희 위원장 등 위원들과 만났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원들과 면담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준법위원들과 정례적으로 만나기로 했지만 국정농단 사건으로
내후년까지 의미 있는 M&A 공언 부회장 승진한 정현호 사업지원TF장 중심 공격 추진M&A 전문가 임병일 부사장도 전자 이동해 지원사격
올해 초 "3년 이내에 의미 있는 인수ㆍ합병(M&A)을 하겠다"고 공언한 삼성전자가 내년을 본격적인 M&A 추진 원년으로 삼고 공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 8월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난 데다, 최근 인사를
“취업제한 요건·범위 불명확하나…법령 준수해 위법행위 발생하지 않게”신임 위원으로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 선임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취업제한과 관련해 절차와 법령 준수를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취업제한 관련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재단 6층에서 ‘제2차 국가 임상시험·연구 경쟁력 강화 방안’ 수립을위한 ‘국가 임상시험·연구 경쟁력 강화 TF(경쟁력 강화 TF)’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급변하는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임상시험 선진국에서 본격적인 신약개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코자 경쟁력 강화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계열사 경영실적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B등급’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은 반기마다 각 계열사 경영실적을 A·B·C 3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손해보험 업황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손보업계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눈에 띄게 급감하면서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건전성
KT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2019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규 KT 회장을 비롯한 46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및 가족이 참석했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열린 1등 KT인상은 임직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추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
NH투자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9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직접적인 만족도와 고객충성도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이하 노협)가 올해 첫 상경 투쟁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노사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
21일 삼성중공업 노협에 따르면 이 회사 노동자들은 22일 오전 9시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앞에서 집회를 실시한다.
집회는 삼성중공업 노협이 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비전자 계열사인 삼성물산에 방문해 중동 시장 공략 등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옥을 방문해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명수 삼성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복귀 후 단행 한 첫 정기인사에서 소규모 컨트롤타워에 힘을 실었다.
전자 계열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에서 부사장 승진자가 2명 나왔다. 건설·중공업 계열사 컨트롤타워인 삼성물산 EPC경쟁력강화 TF장 김명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체적으로 옛 미전실 출신 TF 인재들이 약진했다. 이에 따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도 6일 일제히 2019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삼성 계열사들은 부사장 1~2명을 비롯해 20명 내외의 규모로 승진규모를 확정했다. 특히, 삼성전기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나오는 등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인재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삼성물산은 김명수 EPC경쟁력강화 TF장이 2019년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로 입사해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전략2팀장,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지원총괄 등을 역임한 재무통이다.
지난해말 삼성물산으로 이동해 EPC경쟁력강화 TF장을 맡아 건설, 조선, 중공업 사업역량 제고에 기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