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경제정책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주재한 다섯 번째 회의로, 김부겸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해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과 경제를 되찾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202
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했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성장률과 물가를 낮춰 잡으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실제 기재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과 물가를 각각 2.9%와 1.6%로 봤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재부 장관도 정책적 노력을 통해 3% 성장 경로로 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고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모든 가전제품 매장에서 TVㆍ에어컨ㆍ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면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당초 정부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매장부터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을 시행한 후 오는 15일 추가된 매장을 공지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7월부터 TVㆍ에어컨ㆍ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사면 구매 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운영방향’ 중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후속조치로 7월 1일부터 고효율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한 TV(40인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 장기화로 이명박 정부가 마지막 내년 경제운용 전략을 보수적으로 잡아 성장 기조로 한 MB노믹스(경제정책 기조)가 실패했다는 것을 사실상 시인했다. 그동안 MB노믹스의 대표공약인 ‘7·4·7’(7% 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시대, 세계 7대 경제국)은 세계 경기침체에 발목 잡혀 물거품이 되면서 초라한 성적을 나타냈다.
올해 실질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간 역모기지도 주택연금과 마찬가지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역모기지란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에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받는 대출상품을 말한다.
정부는 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 활력 토론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