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지구에 들어선 '고덕 아르테온'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 보류지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벌써 올해만 네 번째 보류지 매각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옛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난해 초 입주한 고덕 아르테온(4066가구)은 30일까지 보류지 두 채 매각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84㎡형과 114㎡형으로 최저 입찰가격은 각각 15억 원, 20억
'KB 선도아파트 50' 신규 편입 6곳 살펴보니관악드림타운, 서부선·재개발 호재 DMC래미안, 인프라 호재 반영부산 수영삼익비치, 재건축 코앞
개발 호재를 안은 아파트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크게 오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대장주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이 비싸면서 주변 집값까지 선도하는 단지
이른바 '명일 4인방'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속도 내기에 한창이다.
17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 조건부 재건축(공공기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들어선 신동아·우성·현대·한양아파트. 이른바 '명일 4인방'으로 불리는 이들 단지들이 최근 잇따라 정밀안전진단에 도전장을 던지며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일동 노른자 단지들이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면 인근 고덕 그라시움(옛 고덕주공2단지)ㆍ고덕 아르테온(옛 고덕주공3단지) 등과 함께 고덕지구 랜드마크로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이 극심한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줍줍'(줍고 또 줍는다의 속어)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서 박 터지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반면 갓 나온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공급되는 보류지(분양하지 않고 남겨 놓은 물량) 매각 시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서울 마지막 '줍줍'...'DMC파인시티자이' 1가구 모집에 3
보류지 6가구 모두 유찰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면목3구역 재건축 아파트)에서 나온 보류지 6가구가 모두 매각에 실패했다. 보류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게 이번 매각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진행된 서울 중
'서초 자이르네' 최고 경쟁률 1000대 1 육박반값 분양 아파트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도 21일 청약
'987대 1'.
1000대 1에 육박하는 이 청약경쟁률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한 '서초 자이르네' 아파트(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 전용면적 69㎡형에서 나왔다. 단 1가구 모집에 무려 987명이 몰려들었다. 서
올해 서울에서 4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12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입주 물량 증가가 대입 제도와 대출 규제로 들썩이는 서울 전세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선 총 46개 단지, 4만1104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이는 지난 2008년(5만3
서울시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3·4번 출입구 위치가 변경된다.
서울시는 7일 전날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상일동 146번지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고덕 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고덕로 확장계획에 따라 상일동역 3·4번 출입구 및 환기구 4개소 등 철도시설물을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고덕 아르테온’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고덕 아르테온의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는 10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264건이 접수되며 평균 10.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으로 모두 1순
건설업계가 내년 대출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남은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대거 분양에 나서고 있다. 신(新)DTI와 중도금대출 보증한도·비율 축소 등 가계부채 대책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시장이 얼어붙기 전에 잔여 분양 물량을 털어내려는 움직이 포착되고 있다.
31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남은 두 달 전국에서는
내달 첫째 주 전국에 총 2만85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주 수도권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서울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등 1만3716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명륜동 '동래롯데캐슬퀸',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조양동휴먼빌' 등 714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
27일 전국에서 분양 열기가 끌어오를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인 단지는 24개 단지(오피스텔 제외/임대 뉴스테이 포함)로 전해졌다.
이는 올 들어 하루에 가장 많은 견본주택 개관 기록이다. 지난 6월 30일과 8월 25일에 기록한 14곳 개관이 가장 많은 수치였다.
이달 넷째 주는 전국에서 총 5941가구가 분양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지방 민간택지 주택 전매제한이 강회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박차를 가해 총 5941가구를 이달 넷째 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뉴타운 재개발 아파트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중랑구 면목5주택 재건축 ‘면목라온프라이빗’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는
이번 ‘2017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현대건설은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건설사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이 편입된 이후 선별 수주 전략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건설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이번 ‘2017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내달 전국 분양물양이 역대 11월 물량으로는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월간 분양물량으로도 최대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90개 단지 4만8870가구(조합원 분양물량 및 임대아파트 제외)다.
2000년 이후 지난 2015년(5만7233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작년(
2개 이상의 건설사가 손을 잡고 시공과 분양을 책임지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 안정성과 대형건설사 협업으로 인한 상품성 및 신뢰도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컨소시엄 아파트만 25개 단지 4만4476가구(일반분양 2만6245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내에서 지대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가장 높은 층으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이런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이 보장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기도 한다.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공급에 나섰던 단지는 실제 거래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추석연휴 이후 10월 한 달 서울에 1만3000여 가구의 알짜 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대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어서 무리없이 흥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짙지만 대출규제와 강화된 청약제도 등이 실수요자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 추석연휴가 끝난 뒤 서울에는 총 1만3548가구가 공급된다. 9월로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