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업황 부진이 지속되며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51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발표로 철강 수요 개선을 기대하는데, 기대처럼 중국 철강 수요가 개선된다면 중국의 철강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고
유안타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해 이차전지 부문에서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54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7만5500원이다.
20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항 4고로 개수를 끝마친 포스코는 3분기 다시 800만 톤 중반 수준의 제품 판매량을 기록하며 물량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포스코홀딩스가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25일 오후 2시 29분 현재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4%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분 매출 18조5100억 원, 영업이익 75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43.3% 감소한 규모다.
실적발표로 리스크가
포스코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8조5100억 원, 영업이익 75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8%, 43.3% 감소했다.
철강부문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가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판매가격 상승 및 원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8%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 감소한 9155억 원이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매출 5933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매출이 1분기(7817억 원)보다 줄었다. 영업이익은 포항 인조흑연
3사 영업이익 6631억…전년 比 40% ↓1분기 주택 인허가 7만4558건 그쳐중국ㆍ일본 철강재 수입 6년 만에 최대철강업계 “시설투자, 고부가 강종 개발”
철강업계가 건설경기 부진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역대급 엔저 등 새로운 암초를 만났다. 글로벌 업황 악화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국내 철강사들이 위기 돌파
스마트 시스템 구축6월 말 재가동 예정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 현장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인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 국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22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 내화물 공사 협력“포스코-현대제철 협력 관계 공고히”
현대제철과 포스코케미칼이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의 내화물 공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케미칼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안동일 현대제철
이차전지 소재ㆍ수소 등 핵심광양제철소 3년간 5조 투자
새로운 ‘포스코 시대’가 개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연다.
이로써 포스코그룹은 1968년 포항종합제철로 창립한 지 54년 만이자, 2000년 민영화한 후 22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포스코를 물적분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불확실성에 시달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현금을 비축했다. 실적 반등세에 돌입하면서 올해부터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철강업계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현금성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발표에 따르면 포스코의 자금 시재는 전년보다 4조 원 가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에도 1개 분기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자회사를 포함한 실적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612억 원, 영업이익 66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0.8%, 35.9% 감소했다.
하지만
철강업계가 올해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수요가 급감한 데다, 원자재 가격 인상이라는 이중고를 겪은 탓이다. 3분기에도 빠른 회복세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달 21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대제철 등 주요 업체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발표한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3고로(용광로)가 스마트·친환경 고로로 재탄생했다.
포스코는 10일 오전 광양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개수를 마치고 3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고로 화입(불을 붙이는 작업)식을 진행했다.
개수는 고로의 불을 끈 후 내부의 내화벽돌을 교체하고, 관련 설비 일부를 신예화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아 1분기 수익성이 급감했다.
포스코는 24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5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4조5458억 원, 당기순이익 4347억 원으로 각각 9.17%, 44.2% 줄었다.
이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둘러싼 현대제철 노조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취임 후 첫 임단협을 마주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19일 임단협 12차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 노사는 6월부터 10여차례 임단협을 진행해 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
현대제철은 1일 글로벌 자동차 강판 시장 공략을 위해 연구개발본부 내 선행개발실을 신설했다.
선행개발실은 연구개발본부 내 자동차강재센터와 공정기술센터의 일부 조직을 떼어내 만들었다.
또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 시너지를 위해 기술품질본부의 생산기술실을 생산기술센터로 확대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시스템기술실도 만
포스코가 광양 3고로를 초대형 고로(5500㎥ 이상)로 증축한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광양 3고로 2차 개수를 위해 1228억 원을 투자한다. 철강업계에서 ‘개수’는 넓은 의미의 고로 정비 공사를 뜻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 대해 “개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며 “광양 3고로를 초대형 고로로 확대하는 것이 맞지만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포스코가 연결기준 매출 60조 원대로 돌아왔다.
포스코는 24일 연결 기준 매출액이 60조6551억 원, 영업이익 4조6218억 원, 순이익 2조973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3%, 62.5% 증가했다. 순이익도 183.7%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7.6%를 기록했다.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