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고성민자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고성그린파워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성그린파워는 남동발전과 SK건설, SK가스, KDB인프라자산운용 등이 합작투자해 새롭게 발족한 민간발전회사로, 고성민자발전사업은 총사업비 4조5300억원을 투자하여 고성군 일대에 석탄화력 1000MW급 2기를 건설하는 대단위
SK가스가 석유화학에 이어 석탄발전 사업에도 진출한다.
SK가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고성그린파워(GGP) 합작법인(JV)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성그린파워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에 건설 예정인 총 2G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신형 기술(USC타입)을 적용, 기존 표준 화력발전소보다 발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