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대책과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터널 화재 사고 대처를 지시했다.
이날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 청사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북한 무인기 도발은 우리의 정상적 국가 기능을 교란하고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므로 국민을 보호키 위한 다각
24일 낮 순천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GT 차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BMW 520d 차종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BMW GT 차종에서 올해 화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전북 임실군 오수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오수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2013년식 BMW GT 엔진룸에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어젯 밤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붙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고, 승객 25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서는 “운전석 뒷바퀴에서 연기가 난 후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달리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화재로 중동나들목(IC)을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전일 밤 발생한 화재로 인해 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 상동 구간의 도로 하부를 지지하는 철제 강판이 뒤틀려 안전에 문제가 생겼다"며 "부천시 상동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밀 진단 결과가 나오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번 화재가 방화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춘복 원미서 서장은 14일 오후 화재사고 수사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지만 목격자 진술이나 화재 발생 정황으로 볼 때 방화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불은 유조차의 유압 펌프 부분
13일 오후 10시32분께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화재로 아침 출근길이 교통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동나들목(IC) 아래 주차장 화재 현장에는 유독성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면서 불이 꺼진 뒤에도 인근엔 유독성 연기가 자욱했다.
유독성 연기는 중동나들목 IC밑에 주차돼 있던 39대의 차량과 8개의 컨테이너, 도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