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의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인수가 무산됐다.
한화오션은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의 인수와 관련, 오스탈 경영진·이사회와 관련된 협의를 이날을 기점으로 중단하기로 하고 상대에 통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앞서 한화는 해군 함정과 고속 페리, 해상풍력 발전소, 석유·가스 플랫폼용 선박 등을 생산하는 오스탈 인수를 추진해 왔다.
한화오션
전남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1대 추가돼 거문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용객이 줄어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여수~연도 항로에 운항결손액의 최대 70%까지 지원해 항로 단절을 막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연도, 거문도~여수 2개 항로를 2021년도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지원사업의 대상항로로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
정부가 24일 발표한 한강개발에 따르면 홍대-합정-여의도를 아우르는 문화관광밸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여의도는 그간 한강 수변의 넓은 유휴공간에 비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 지역에 문화・관광콘텐츠를 집적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변공간을
홍대와 여의도 한강공원을 잇는 수륙양용버스가 도입되고, 유람선보다 빠르게 운행하는 고속 페리인 리버버스가 운행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강협력회의를 통해 여의도~이촌 권역을 중심으로 한강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잠재적 관광수요를 이끌어내는 한강종합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한강의 관광 경쟁력이
현대중공업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항공 마린사업부가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LNG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영국 로이드선급협회로부터 GE사의 새로운 가스터빈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한 17만4000입방미터급(㎥)급 LNG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받았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GE항공 마린사업부는 4.5MW부터
마카오 페리 사고, 한국인 4명 부상
마카오에서 고속 페리 사고로 6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던 고속 페리가 방파제에 충돌해서 6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는 한국인 4명도 포함됐다.
페리 운영사인 순탁 그룹은 고속 페리 ‘럭키 스타’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 쯤 홍콩을 출발해 마카오로 가던
마카오 해상에서 13일(현지시간) 페리가 방파제와 충돌해 한국인 승객 4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홍콩 RTHK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리 운용사인 순탁그룹은 고속 페리 ‘럭키스타’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 홍콩에서 출발해 마카오로 향하던 중 9시30분께 방파제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당시 페리에는 승객 220여명과 승무원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마카오 해상에서 13일(현지시간) 한국인 등 승객 220명을 태운 페리가 방파제와 충돌해 22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홍콩 RTHK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리 운용사인 순탁그룹은 고속 페리 ‘럭키스타’호가 이날 오전 8시30분 홍콩에서 출발해 마카오로 향하던 중 9시30분께 방파제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당시 충돌로 최소 22명이 부상했다. 외교부
홍콩 해상에서 21일(현지시간) 밤 고속 페리가 중국 화물선과 충돌해 38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22일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홍콩에서 출발해 마카오로 가던 사고 폐리는 21일 오후 10시 55분쯤 청차우섬 인근 해상에서 중국 화물선과 충돌했다.
당시 페리에는 160명이 타고 있었으며 페리 탑승객 38명만 부상당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스페인 여객선 화재
승객과 선원 334명을 태운 스페인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구조 당국과 승무원들의 완벽한 초기대응으로 단 1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아 세월호 사고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경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 인근 해역을 지나던 1만2000t급 스페인 정기 여객선 볼칸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선종인 크루즈선 개발, 정복에 나섰다.
국내 조선업체가 지난해부터 정부과 공동으로 미래 전략선종인 크루즈선 기술개발에 나선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서울대학교와 ‘크루즈 기술개발 산ㆍ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서울대 조선공학과(운영위원장 홍석윤 교수) 6명의 교수단 및 연구
교민직영 지역전문여행사 플래닛이집트투어가 최근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요르단의 페트라와 피라미드를 탐방하는 ‘세계의 불가사의 피라미드와 페트라 탐험 5박7일’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 패키지상품과 달리 출발 일정에 구애 받지 않는 고객 맞춤형 개별자유여행으로 홍해 스쿠버 상품과 연계했다.
주요일정으로는 홍해에서 휴양 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