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이른바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YTN은 지난 23일과 24일에 걸쳐 서울지역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고승덕 후보는 24.8%의 지지율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문용린 후보가 12.1%로 2위에 올랐으며 조희
고승덕 발언논란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발언에 전교조가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고승덕 후보는 지난 20일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광작 목사의 망언이 있던 날 이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