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11일 업무보고는 국민들의 일자리 확대와 건강한 삶, 안심할 수 있는 노후 생활, 여성ㆍ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복지 혜택, 일자리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복지부가 업무보고에서 밝힌 올해 핵심 과제는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고용노도부의 '법외노조' 통보와 관련해 이를 받아들이 여부를 총투표를 시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3일까지 전교조에 해직 교사는 조합원 자격이 없다며 탈퇴시키라고 통보했다.
전교조가 이를 따르지 못할 경우 단체협약체결권 등 노동관련법상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법외 노조'가 된다.
이번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노동부 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