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재난지원금, 정부 반대…"주머니 뒤지면 돈 나오나"손실보상 확대…규모 3배 차이ㆍ재난지원금 동시추진 이견가상자산 둘러싸고…정부 "내년 과세'VS이재명 측 "2023년 유예"중단된 고위당정청…문 대통령, 정치적 중립 탓에 나서기 어려워
이재명 대선후보 중심체제로 전환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예산·세제에 ‘이재명표 정책’을 담으려 하지만 정부가 맞서면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KF 마스크를 쓴다는 전제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좀 더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다음 주 고위당정청협회의에서 질병관리청과 KF 마스크를 쓰도록 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제시해 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담긴 소상공인 피해지원액을 역대 최고수준으로 인상키로 했다.
이날 고위당정청협의에선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공감대를 이루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의결한 손실보상 6000억 원, 희망회복자금 2조9300억 원 증액안을 토대로 확대 폭을 정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결과브리핑
당정이 추진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너진 일상의 회복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통한 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를 통해 2차 추경 편성을 진행해 각종 대응 방향을 마련해가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논
종부세 상위 2% 부과ㆍ양도세 부과기준 12억, 당론 확정의총 찬반토론 팽팽했지만 투표 결과 과반 이상 찬성최고위 보고 및 고위 당정청 협의 공유 후 기재위 여야 협상테이블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소득세 완화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정책 의원총회와 이어진 온라인 투표 끝에 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종부세·양도
당정이 선별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을 3차보다 금액과 대상을 확대키로 공감대를 이뤘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은 사각지대 최소화해 이전보다는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상시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생안정대책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비대면 설 명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연휴 기간에 이동을 최소화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 주재 3차 비상경제회의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최대 봉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가 '대구 봉쇄'라는 단어를 꺼낸 것이 우한 봉쇄처럼 대구시를 차단하겠다는 것인가. 정확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당정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 '최대한의 봉쇄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역적인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당정청의 '최대한의 봉쇄조치' 표현이 지역적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닌, 코로나19의 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확실한 검찰개혁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법안의 처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정청은 13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정청 수뇌부가 총집결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 총리, 이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 총리, 이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 총리, 이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해찬(오른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왼쪽 두번째)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 배제 조치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과 왼쪽은 각각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