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하는 산업단지 중소·중견 기업이 정부로부터 최대 4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기업 간 공동 활용을 위한 저탄소·고효율 설비를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된 만큼, 여러 기업이 협력하기에 유리한 요건을
저탄소전환 녹색산업 보증지원 방안탄소감축 전주기 지원…'그린유니콘' 육성녹색선도기업에 성장단계별 최대 500억 지원녹색 기술보증…평균 보증료율 1.1%→최대 0%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저탄소 전환·기술 혁신에 연간 최대 1조50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수직계열화 구조 특성상 대기업 중심의 탄소 배출규제가 중
KT&G가 2045년까지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KT&G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45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 기구다. 탄소 공개 프로젝트
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 원 규모이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 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의 지난해 에너지효율 개선율이 애초 목표인 1%를 넘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효율 혁신 투자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목표제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HK이노엔(HK inno.N)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대소 사업장(충청북도 음성군 소재)이 에너지 경영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
베트남 ICT 선도 기업 ‘FPT 아이에스’(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세계 주요 지역 고객 맞춤형 ‘통합 디지털 ESG 오퍼링 및 서비스 제공 체계’ 공동 개발고객 맞춤형 디지털 ESG 솔루션·서비스 공동 개발 및 제공
SK C&C는 5일 베트남 ICT 선도 기업인 FPT IS와 ‘글로벌 디지털 ESG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
폐수열·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로 에너지비용 절감한 목욕업 현장 방문정부,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에 1100억 원 투입
에너지 주무 부처 수장이 동네 사우나를 찾아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사업 현황을 살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한 사우나 영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고효율 에너지 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된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효과성 등을 평가
2026년 1월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1억 원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CBAM 제도설명회’를 열고 최근 동향, 전환 기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SK가스가 투자한 울산지피에스는 가스터빈 최초 점화 성공을 통한 통합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지피에스는 SK가스가 1조40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다. 발전용량은 1.2GW로, 원자력 발전소 1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울산지피에스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것은 물론, 300톤에 가까운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노후화된 팔당수력발전소 본관 사옥과 한빛원자력발전소 홍보관, 한울원자력발전소 모의제어훈련원 등 3곳에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
동서발전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온실가스 감축 협력’ 업무협약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이 협력사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삼성전기가 국내 최초로 DJSI 월드지수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2009년부터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15년 연속 편입은 국내 기업 중 최장 기록이다.
DJSI는 기업의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삼성전기는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 고효율 설비 도입
이마트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50 탄소중립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넷제로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그동안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주요 소비층인 시민들과 기업들은 혜택을 받았지만, 한국전력 1·2차 공급사들은 수난의 시간이었다. 동결의 사각지대에서 매출 하락과 신기술 개발 지연 등을 겪은 것이다. 반면 전기요금을 인상하면 대부분 중소업체는 상당한 부담으로
SK이노베이션은 1일 울산 남구 SK 울산CLX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협력사 경영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자의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지난겨울 내놨던 특별대책, 이번엔 선제적으로 시행도시가스 요금 최대 59만2000원까지 할인…'어린이집' 할인 대상에 추가가스캐시백 등 인센티브 확대하고, 절약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 유도
지난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맞물리면서 난방비 폭탄이 최대 이슈로 떠오르자, 정부가 부랴부랴 내놨던 특별대책을 이번 겨울에는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