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당시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산 계란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음에도 추가로 수입을 결정해 2000만 개가 넘는 수입란이 폐기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수매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작황 결과와 관계없이 농업관측 예측생산량을 사용해 수매 비축했던 배추, 무 등이 대량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에도 디지털 전환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유통체계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한 소비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먼저 생산 단계에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 공공기관 등은 축산업과 관련해 축산농장 허가·등
서울시,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 발표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 식재료 공급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 확대
내년 1월부터 서울 어린이집에 학교·유치원과 동일한 식재료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해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를 넓
서울시, ‘공공급식 체계 개편안’ 발표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 식재료 공급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유치원과 동일하게 식재료를 어린이집에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전국 산지 농가로 식재료 공급 판로를 넓혀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에서 챙겨야 할 서류가 많은데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에서는 사전에 업체 심사를 통해 업체 관련 서류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기관의 정보가 연계돼 있어 계약 시 행정적인 업무부담이 줄어들었어요."(김소영 사회복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이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등 유통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낸다. 온라인 거래 비중을 전 도매거래의 20%까지 높이고, 온라인 중심 직거래 비중도 10%까지 확대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 같은 목표의 농산물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군부대 급식 부실 논란으로 그동안 수의입찰이던 군부대 식자재 납품이 2025년부터 전면 경쟁 조달로 바뀌면서 아워홈이 관련 사업 강화에 나섰다. 최근 열린 군수사업 전시회에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이 직접 현장에 들르는가 하면, 군부대 식자재 전문 브랜드 상표권 출원에도 나서 식자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아워홈은 최근 특허청에
서울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서울시는 올해 2차 추경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오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위한 재정적
시의회 제출…안심·안전, 도시경쟁력 제고, 일상회복 가속화역대 최대 규모 추경…노숙인·저소득 아동 공공급식 단가 인상 등2025년 국회대로 상부에 11만㎡ 녹지, 대중교통 손실보전
서울시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6조 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장 민선 8기 이날부터 임기 시작‘약자와의 동행’ 새 시정 목표 방향동행식당·에어컨 설치 등 대책 발표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창신동 쪽방촌을 찾은 것은 ‘약자 동행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이다.
1일 민선 8기 임기 첫날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노숙인·쪽방촌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앞으로 농정 공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당선인은 공익직불제 예산 5조 원 확대와 농가 경영 부담 완화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앞으로 예산 확보는 숙제가 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의 대표적인 농정 공약은 현재 2조4000억 원 규모인 공익직물제 예산을 5조 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청년농직불·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부산시교육청도 힘을 모은다.
aT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공공급식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공정거래위원회가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지자체의 계획이 경쟁을 제한하는 조치가 아니라고 판단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정위가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관련 조례를 개선과제 목록에서 제외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지자체 경쟁제한 조례·규칙 운영실태 파악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672건을 발굴했고, 여기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라북도교육청은 25일 ESG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780여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