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총 사업비는 4557억 원이다. 금호건설이 주관하며 DL이앤씨,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국토교통부가 시행 3년 만에 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볼 때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집값이 상승하더라도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 착시'를 노리는 정책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도 나왔다.
14일 국토교통부와 LH는 공공 사전청약(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정 공사 기간 확보 연구에 착수했다. 아파트 동절기 골조 공사 기간 산정기준 적정성 검토와 함께 장미철(우기) 등 기타 날씨 여건을 최신 기준으로 반영해 비(非)작업 일수도 새롭게 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LH 혁신안 시행 조치의 후속 대책으로 진행되는 만큼 연내 빠르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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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약 450만㎡)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실이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대형건설사들이 지방 미분양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거점 도시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지방 중소도시보다 인구가 많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 거점 도시(수도권, 광역시 제외) 분양 물량 1만2523가구 중 10대 건설사는 77.5%인 9702가구를 공급했다
분양 시장에서 청약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근로자들의 구매력이 높으므로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을 형성한다. 동시에 근로자들이 꾸준히 유입하고 세수가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30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기조 등으로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에 실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내 전국에서 공공분양 물량 1만7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까지 전국에 공급을 마쳤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최근 금리 인상과 분양가 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분양 심리가 잔뜩 쪼그라들었다. 이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만 청약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장 양극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36만 원으로 2022
다음 달 수도권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대비 절반에 그칠 전망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지난해의 70% 수준만 공급돼 전셋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동기(3만5475가구)보다 1만 가구 이상 감소한 2만4509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이 전년 대비 53% 줄어 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검단 벽식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에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전국에서 시공 중인 공공주택을 전수조사하고, 해당 아파트 설계 업체가 참여한 시공 현장도 모두 조사해 1달 이내에 조사 결과를 내놓기로 했다.
원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짓는 벽식 구조 아파트에서도 철근이 빠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존에 문제가 발생한 무량판 구조가 아닌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된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LH는 이 사실을 알고도 입주 예정자에게 공개하지 않고 보강 공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LH 등에 따르면 LH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강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들과 3년간 2335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LH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 공공분양 아파트를 포함해 16개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 18개사가 2020
GS건설은 5일 인천 검단신도시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입주예정자께서 느낀 불안감과 입주 시기 지연에 따르는 피해에 사고하고, 충분한 보상과 상응하는 비금전적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해 드릴 것”이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 공룡’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서울 등 전국 주요 보유 토지 매각에 나선다.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는 안전진단 조사 결과에 맞춰 입주 시기 등을 재결정한다. LH 공공분양 아파트 브랜드 ‘안단테’ 사용은 입주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 본사에
올해 분양한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가가 민간분양에 비해 3.3㎡당 500만 원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이후 민간의 분양가격 오름폭이 컸던 반면, 공공분양의 경우 추정 분양가를 적용하는 사전청약 단지가 늘면서 분양가 산정이 보수적으로 책정돼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학부모 사이에서 학세권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1월~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총 28만359건으로 이 중 30~40대의 거래량은 12만 9984건에 달한다. 전체 매입자 비율로 살펴보면 46.4%로 아파트 구매자 중 절반이 3040세대인 셈이다.
주택 시장의 주 구매층으로 자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4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부산 '강서자이' 평균경쟁률 115대 1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큰 인기인천·시흥 등 수도권서도 완판 행렬새 정부 공급 정책 핵심될 가능성도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가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꺾인 데다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아파트 매수세는 물론 청약 시장도 불황이다. 하지만,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자재비 급등·물가상승 등 영향하반기 분양가 크게 오를 수도'e편한세상 시흥장현' 190대 1'인천시청역 한신더휴'도 완판부산 등 지방서도 경쟁률 치솟아
5월 아파트 청약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청약 시장이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달 들어 경기와 인천, 부산 등 주요 단지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집값 상승세는 주
청약자 1만2726명 몰려분양가상한제 적용, 전용 84㎡형 4억 원 후반 분양가 책정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에 총 1만2726명의 청약자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택지에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