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최초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60%, 용적률 250%이며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 원으로 3.3㎡당 2292만 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를 자연 친화적인 이른바 ‘정원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설계(안)을 공모한다.
SH공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주택용지 A1에 대한 건축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면산 자락 아래 위치한 성뒤마을은 개발이 지연돼 무허가 건축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시계가 빨라졌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 임기 안에 착공 준비를 마칠 생각이었지만 임기 내 착공으로 계획을 바꿨다. 재건축 아파트 첫 입주 시기는 2030년으로 제시됐다.
위축된 민간주택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공공주택 물량은 14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그린벨트 해제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고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수도권
올해 공공주택 공급(인허가) 물량이 12만5000가구에서 14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난다.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도 확대된다.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2만 가구 추가 발굴도 이뤄진다.
10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의 주택 공급 위축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지지부진한 3기 신도시 사업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정부의 뉴:홈 50만 가구 공급계획을 적기에 추진해 수도권 집값 안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다.
SH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에 대한 조정신청을 받은 결과 34건 사업이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34건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의 경우, PFV, 실체회사(컨소시엄ㆍ시행사) 등의 다양한 민간 사업자가 신청했다.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거나 사업을 발주해 사업 주체로 참여했다.
34건 사업의 민간 사업자는 토지이용계획(복합용지→공공주택용지), 도시관리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 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설계 공모는 기존 공공주택 설계 공모와는 달리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세대수, 평형 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이날부터 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기본조사, 보상금 지급 등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LH는 13일 '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공고'를 내고 최근 토지소유자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
앞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건설용지를 공급할 때 추첨에서 평가 방식으로 제도가 변경된다. 단순 추첨 공급이 아닌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평가를 통해 택지를 우선 공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건설된 임대주택은 민간분양주택과 구별되지 않도록 동‧호수 랜덤방식으로 선정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추점방식 참여요건을 다양화하고, 주택품질과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인 민간임대 아파트(기업형 임대, 뉴스테이 포함)가 부동산시장의 틈새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연이은 규제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부담을 덜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건설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민간임대 아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아파트 부지(공공주택용지)109필지·409만㎡(계약기준)를 공급한다.
LH는 오는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오리사옥에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 설명회에서 건설사·시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시장에 출시되는 공동주택용지의 연간 공급물량, 공급시기, 단지별 특장점을 설명
건설사들이 ‘알짜땅’ 찾기 삼매경에 빠졌다. 최근 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울산 마지막 택지지구인 송정지구를 놓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업계는 경기도 평택과 부산 등에서 신규택지 공급이 이어진다는 소식에 관련 공고가 나오기 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고덕국제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8블록과 A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의 민간임대 물량 모델하우스를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3차 단지 중 전용면적 59·84㎡ 총 179가구가 해당 물량이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넉넉한 수납장과 주방의 아일랜드 장, 침실 1개소를 대형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선반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공급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3차 물량 중 민간임대 아파트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민간임대 공급 물량은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의 전용면적 59·84㎡ 총 179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을 낼 필요 없이 정해진 임대기간(5년) 중 절반인 2
꽃샘추위가 가시지도 않은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첫 분양하는 진건지구 공사 현장에는 관계자들과 장비 및 차량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로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일대 475만㎡에 조성된다. 수용인구는 약 8만6000여명이다.
기자가 현장을 찾았을 때 인근 도로와 공사
중흥종합건설은 아파트 브랜드를 ‘시티 프라디움’ 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25일 중흥종합건설은 기존의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에서 ‘시티 프라디움’으로 브랜드를 변경하며 기존의 ‘중흥S-클래스’와 차별화를 꾀함과 동시에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아파트에 접목시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흥종합건설의 이번 BI교체는 경기
공공주택용지 청약 방식을 놓고 대형 건설사와 중소형 건설사가 대립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회원사인 한국주택협회는 택지지구 내 공공주택용지 분양에 일부 중소 건설사들이 시공 능력이 없는 페이퍼컴퍼니 등 다수의 계열·자회사 등을 동원해 택지를 독식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 등에 제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현재 공공택
최근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택지 매입에 주로 중·소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졌다면 올해는 대형 건설사도 본격 가세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석달간 수도권과 광역시의 공공택지, 혁신도시 등에서 공동주택용지 13개 필지를 사들였다. 이들 13개 용지에 지을
주택 시장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 광주 등 지방 분양 시장이 회생하고 있으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도 무주택 서민들을 중심으로 견본주택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올해들어 전무하다시피 했던 LH공사의 토지분양 계약률이 일부단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주택시장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대다수 부동산 시장
23일 건설업계 대표들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 위기에 대응할만한 대응책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20%P가량 완화시켜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는 정종환 국토부 장관을 비롯, 대한건설단체총엽합회 권홍사회장, 한국주택협회 김중겸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회장과 김홍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