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의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미세먼지와 호흡기 감염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마스크 선택법’을 담은 건강정보를 6일 내놓았다.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이번 겨울은 유달리 많은 사람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실내에서는 독감과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기준 세계 29개국에서 1019명의 원숭이 두창 사례가 보고됐다. 다행히 아직 국내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국내 발생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8일부터 입국자 격리 의무가 없어진데다 공기 감염의 위험성까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역 간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여행 등으로 지역 간 이동 및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국민행동수칙을 지킬 것을 요청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감기와 달라매년 겨울철마다 인구의 10~20%가량 감염노약자에 폐렴·기저질환 합병증 불러 사망 위험
“기온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고, 실내 활동 증가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정은경 질
지난달 사흘 만에 철회했던 공기 감염 가능성 다시 인정 “환기되지 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퍼질 수 있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염 방식에 대한 지침을 업데이트하며 제한적 상황에서의 공기 감염 가능성을 인정했다. 지난달 공기 감염 가능성을 인정했다가 갑자기 철회하며 논란을 자초한 CDC가 결
캐리어에어컨은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구리(CuS) 소재 함유 헤파 필터를 장착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은 지난 5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실내 장소에서 ‘비말 감염’이나 ‘공기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표한 방역 지침을 반영한 것이다.
방역 가이드의 기준은 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돼지독감, 번아웃 증후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현대인들이 마주하는 각종 질병을 16명의 예술가들이 디자인, 연극, 시각예술, 설치, 무용, 음악으로 풀어냈다.
인디아트홀 공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인디아트홀 공에서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전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인디아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촉구했다.
1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이날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편집장인 하워드 보크너 박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모든 미국인이 지금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면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두
세계보건기구가(WHO) 9일(현지시간)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 전염 가능성을 인정한 새 방역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7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공기 감염 가능성을 일부 인정한 후 나온 수정된 지침이다.
미국CNBC방송에 따르면 WHO는 이날 수정된 방역지침 보고서에서 “에어로졸을 만들어내는 의료 시술”과 “사
과학자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세계 32개국의 과학자 239명이 공기 감염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대응 권고안 개정을 요청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들은 큰 침방울 등 비말 감염의 위험성
광반도체 전문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는 공기중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는 물론 각종 유해 세균으로부터 개인간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공기 청정기(모델명VAC)를 6월 초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온라인 출시 하며, 기업고객들의 요청에도 대응 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단 3
LG유플러스는 IoT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인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협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요양 시설처럼 노인 대상의 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경기 안성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축산 차량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구제역 발생 역학을 조사 중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0일 농가 사이를 오가는 차량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져나갔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28일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젖소 농가에서 200m 떨어진 육우 농가에서 구제역 감염 항체(NSP)가 검출됐기 때문이다. 가축이 구제역에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도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염관리 토털 솔루션 바이오기업 우정비에스씨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감염관리 사업 확대, 천연물질 기반 모기유충제거제 등으로 올해 연간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천병년 우정비에스씨 대표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감염 방지 대책으로 병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응급실 내 병상마다 공간을 나누는 칸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달 13일 밤 부분폐쇄 조치에 들어간 이후 감염 방지 대책으로 칸막이 공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응급실은 각 병상 공간이 커튼만으로 구분
강동성심병원에서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이 5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강동성심병원에서 173번 환자(70·여)와 접촉해 관리대상에 포함된 사람이 4825명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의 면접조사, 병·의원 이용 기록,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벌여 관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자
한 명의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몇 명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초감염재생산수(RO)가 국내에선 기존에 알려졌던 0.6∼0.8명보다 6배 이상 많은 4명인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교수팀은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에 발표한 메르스 관련 특별기고 ‘한국 메르스 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의심환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정식 음압병상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감염자들은 음압격리병상(음압병상)이 아니라 공조설비로 음압(陰壓) 상태를 조성한 일반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음압병상이란 병실 내부의 기압을 외부(복도)보다 낮은 상태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메르스 공기감염에 대해 국내 학회들은 “지역사회로 공기감염 가능성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에어로졸이 형성되는 병원 내 특수한 상황에서 공기감염이 가능할 수도 있다.
대한감염학회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현재까지 확인된 과학적 사실의 근거에 따르면 메르스의 전파양식은 비말(침방울) 감염”이라며 “공기감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