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피해 당사자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공동 대책위원회를 꾸려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혁신당·진보당 소속 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엔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 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측 등이 함께 했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홈플러스 노조)가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MBK)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선제적 먹튀’로 규정하고 5월 1일 대규모 투쟁에 나선다.
홈플러스 노조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JU 지하1층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쟁계획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강우철 마트노조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정부와 은행이 차별임금·체불임금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파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전국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노조 사무실에서 총파업 관련 기자간담회 열고 27일 기업은행 노조 조합원 약 8000명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
경영 악화에 인력 감축 카드…대표 구속 사태에는 재탕 약속
영풍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태에 관련 내놓은 입장문을 놓고, 2차 논란을 빚고 있다.
환경단체와 주민건강공동대책위는 “그간 지키지 않았던 약속을 재탕한 수준에 불과한 데다 영풍의 실질적인 주인인 오너 일가는 쏙 빠진 채 말만 임직원을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
野7당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 출범언론탄압 진상 규명 국정조사 등 결의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은 4일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방송3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방송 3법’은 192석 범야권의 동의를 받아 22대 국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
용도ㆍ목적ㆍ효과 '3不 원칙' 강조시정 송곳 견제 "의회가 최종 결정""미래 위한 정책엔 아낌없이 투자의회독립성 보장ㆍ업무 구조 개선도"
19일은 ‘운명의 날’이었다. TBS(교통방송)는 심폐소생술이 사실상 거부됐고, 학생인권조례는 가까스로 인공호흡기를 달았다. 칼자루를 쥔 건 김현기 의장이 이끄는 서울시의회였다. 시의회는 TBS의 6개월 연명을 검토해달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법원의 결정으로 당분간 유지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폐지안)'의 수리,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번 결정은 폐지안의 수리 발의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 이에 폐지안과 관련한 안건은 19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수 없게 됐다.
앞서 3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정부가 유·초·중등교육 재정 감축을 하려는 방침에 맞서 전국의 시·도교육감과 교육단체들이 공동대응에 나섰다.
24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출범식 및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부금은 지금보다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디와이디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과 유라시아경제인협회 등 3자가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인수를 진행 중이다.
디와이디와 삼부토건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 제반 플랫폼 구축 △상대국 협력 기관∙기업 선
민관군 합동위, 민간위원 4명 추가 사퇴 "군 급식 개선, '쇠귀에 경 읽기'였다"공동대책위 결성…“군 급식에 공적조달체계 도입해야”
군 사법개혁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출범한 국방부 민·관·군 합동위원회(이하 합동위)가 활동 마무리를 하루 앞둔 12일 민간위원 4명이 추가로 사퇴했다. 국방부가 군 급식의 핵심인 조달체계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 등 양사 4개 노조로 구성된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낸 공문에서 "노동자들의 의견이 배제된 인수합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동대책위는 "지난달 16일과
대한항공ㆍ아시아나 노동조합 공동 대책위원회는 27일 산업은행의 아시아나 노조 만남 제의에 "노사정 회의체를 구성해 합병 문제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사실상 거절했다.
노조 공동 대책위는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등 4개 노조로 구성됐다.
노조 공동 대책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공식적으로 질병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WHO의 결정을 토대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련 기준 마련에 돌입한다. 다만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할 수 있을 만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업계 반발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게임중독 질병 분류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게임중독
4464일간 이어졌던 콜텍 정리해고 노사분쟁이 마무리됐다.
23일 오전 10시 콜텍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에 따르면 콜텍 노사는 정리해고 노동자 복직안 합의안에 서명한다.
노사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가스공사 서울본부에서 열린 9차 교섭에서 복직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3년간 복직투쟁을 벌여온 이인근 금속노조 콜텍지회장
콜텍 노동자들이 13일 사용자 측과 교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는 콜텍 노사 양측은 13일 다시 만나 교섭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협상 장소로는 서울 광화문이나 서울고용노동청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진행된 콜텍 노사 교섭은 합의 없이 종료됐다. 이는 201
정리해고된 후 13년째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콜텍 노동자들이 노사 교섭에 돌입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텍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이날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사용자 측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 교섭이 성사된 것은 2016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노조에서는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이
9년간 팽팽하게 이어져 온 쌍용자동차의 해고자 복직 문제가 일단락됐다. 회사 측은 통 큰 결단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 근로자 전원을 복직시키기로 14일 결정했다. 해고자 복직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복직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해고 근로자만 30명. 2013년부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을 맡아온 김득중(48) 씨는 그 과정에서 슬픔을 함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26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전체 조합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합원들은 잠정합의안과 함께 완전한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찬반투표한다. 전주와 아산 공장의 투표함 등이 울산
영화 촬영 중 배우 조덕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여배우 B 씨 측이 오늘(24일) '성추행 남배우'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 B 씨가 직접 참석할지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남배우 A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변호사회 광화문 조영래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하지만 전날 여성영화모임, 한국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