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고장이 난 우산을 가져오면 말끔한 새 우산으로 고쳐주는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주민이 고장 난 우산을 가져오면 숙련된 수리공이 새 우산으로 수리해주는 작업을 시행한다. 심하게 고장이 나 수리가 불가능한 우산은 기부 형태로 접수 받아 다른 우산 일부로 쓰이거나,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된다.
이번 우
서울 관악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구민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실직ㆍ폐업한 구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자 재산ㆍ소득ㆍ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 전국의 빈집은 151만1000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의 빈집은 2005년 71만8000호에서 15년간 79만3000호 증가하였다. 시도별 빈집 증가율이 높은 곳은 광주(4.9%), 전북(4.7%) 순이고, 30년 이상 된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51.4%(6만3000호), 경북 46.9% (6만6000호
농협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중소농업인의 소득 안정은 물론 신선 먹거리 공급, 지역사회 기여라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가격을 결정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이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12년 전북 완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행안위에 계류 중인 ‘태호·유찬이법’, 집시법 개정안, 경찰개혁 법안 등을 20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사무처와 입법·정책 결산 기자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가운데, 전 위원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민
국회가 5조82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가결했다.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28인 중 찬성 196인, 반대 12인, 기권 20인으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정부는 6조6837억 원 규모로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에 더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 2732억 원 등 5000억 원도 증액하기로 했다. 이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 안전 확보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 5월에 처리하기로 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추가 경정 예산안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국민 안전 강화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예산을 재난안전 강화와 일자리 확대 그리고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집중 투입키로 했다.
행안부는 2019년도 예산안으로 56조472억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조3905억원(15.2%)이 증가된 금액이다.
지방교부세는 52조7745억원이다. 이는 내국세 증가에 따라 올해 보다 6조7940억원(14.8%)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23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서울도시재생포럼’에서 “올해 도시재생 프로젝트에서 역점을 둔 것이 일자리 생태계 조성”이라며 “2025년까지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과장은 서울역(5만2228명), 세운상가(3만407
충남 천안시의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꽃무리 가구제작팀’에 참여한 4명의 청년이 가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30일 시에 따르면 ‘꽃무리 가구제작팀’ 청년 근로자 4명은 가구 40여 점,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책상, 서랍장, 행거 등
대선 잠룡으로 꼽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일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1050여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시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4개월 간 지역특화자원 개발,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 지역생활공간 개선 등 5개 유형 10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주당 26시간 이내며, 임금은
정부가 경비직 고령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대 100억원대의 지원금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1일 경비직 고령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작업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경비직 고령근로자 맞춤형 고용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경비직 근로자 고용실태 조사결과(864개소 샘플조사),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서울시는 올 하반기 25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918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서울시 본청 520명, 25개 자치구 4549명 등 총 5069명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받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
서울 광진구가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사업 180명, 지역공동체사업 33명 등 총 213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7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서 가족 합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 750여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화사업이나 공공사업을 추진하면서 만들어지는 일자리를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공될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등 16
지난달까지 부진하던 서해 5도 여객선 승선율이 5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주춤하던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4월까지 40% 수준이었던 서해 5도 여객선 승선률이 5월 52%로 10%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말에는 시간에 따라 여객선 예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3년 3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488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서울시 본청 556명, 25개 자치구 3843명 등을 합해 총 4399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1일부터 3개월간 정보화 추진·서비스 지원·환경 정화 사업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사업유형별
국회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분석한 결과, 추경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0.27%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정부가 예상한 성장률 0.3~0.4%포인트 상승효과보다 낮은 수치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4일 발간한 추경 분석 보고서에서 지출효과가 19조원(세입경정 12조원, 추가지출 7조원)인 정부안대로 추경이 이뤄질